아삭함이 살아있네~'오이고추된장무침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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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의 개운한 맛을 좋아히자만 저는 아주 매운고추는 못먹는데요.

저의 이런 마음을 누가 알았는지 오이고추라는것을 만들어주었네요.

개운한 고추맛에 아삭하고 시원한 오이맛~

고기 먹을때나 곁들여먹곤했는데 오늘 .. 된장양념에 팍팍 무쳐 한개의 반찬으로 독립시켜봤습니다. 

 

 

아삭함이 살이있네~ '오이고추 된장무침 만드는법'

 

1.재료준비 (4인분)

▣ 주재료 : 오이고추10개 (1봉지)

▣ 양념재료(밥숟가락) : 된장2, 고추가루 1/2, 매실액1, 다진마늘 1/2, 참기름1, 깨소금1/4

 

 

 

2.재료준비

▣ 오이고추 :

첫째, 깨끗히 씻은 후  맨끝 1cm정도 잘라버리기.(끝에는 농약이 고여있다고하여 떼어버렸어요)

 

둘째 , 두께 1cm정도로 먹기 좋게 썰어두기.

 

된장양념장 만들기 : 그릇에 된장,고추가루,매실액,참기름,다진마늘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손질은 어떻게했는지 빠진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요리만들기

첫째 - 그릇에 썰어놓은 고추와 된장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둘째 - 여기에 깨소금을 뿌려드세요.

 

 

지난번 도토리묵무침처럼 가스불한번 안키고 반찬한가지 뚝딱 만들어봤습니다. 

 

더운날 입맛을 돋구워줄 상큼하고 아삭한 맛이 좋은 무침요리예요.

신랑왈~ 쌈장에 찍어먹는것과 큰차이는 없다고... 힘빠지는 잔소리도 합니다만

골고루 베인 양념맛이 좋았답니다.

 

다른 반찬 필요없이 이렇게 맨밥에 올려먹어도 맛있구요.

이것저것 넣어 비벼먹어도 색다른 비빔밥이 되기도합니다.

저렴하고 어디서든 구하기쉬운  오이고추로 어엿~한 반찬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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