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간식의 조건! 달콤+바삭+쫄깃을 갖춘 '떡츄러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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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떡은 간식이나 다른 요리에 다양하게 넣을 수 있는데요.

간단한 레시피로  누구나 좋아하는 쫄깃~바삭~ 달콤 3가지 조건을 갖춘 간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바로 바로~ 떡츄러스인데요.

바삭하게 구운 떡에 그냥 설탕,계피가루만 뿌려주면 끝!

여기에 맛을 더욱 좋게하려면 단맛이 겉돌지 않고 속까지 배이도록 설탕물에 불리고~ 고소한 버터에 굽는 다는 것!

지금 만들어 갑니다~

 

 

 

맛있는 간식의 조건! 달콤+바삭+쫄깃을 갖춘 '떡츄러스 만들기'

 

 

1. 재료 준비  (2인분)

 

▣ 주재료 : 떡볶이 떡 20개 (손가락크기), 식용유2밥숟가락, 버터 2밥숟가락,  설탕물 (떡볶이가 잠길정도의 미지근한 물 + 설탕 2밥숟가락)

 

 

▣ 양념재료 (밥숟가락) : 설탕1, 계피가루 1/3

 * 설탕과 계피가루의 양은 입맛에 맞게 넣으세요 .저는 조금만 넣은 편입니다.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떡볶이떡 : 떡볶이가 잠길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설탕2밥숟가락을 넣어 완전히 녹인후 => 떡볶이 떡을 담궈 => 30분정도 불려주세요.

 * 딱딱한 떡을 그대로 구우면 겉면이 더욱 딱딱해요. 물에 불려서 요리하는게 말랑~하면서 바삭해요.

 * 나중에 겉면에 설탕을 바르지만 속까지 단맛이 배이지 않아 설탕이 겉돌기도해요. 그래서 떡을 설탕물에 불리면 속까지 단맛이 배어 더욱 맛있어요.

 

 

▣ 물기 제거하기  : 불린 떡은 키친타올에 물기를 닦아야 구울 때 기름이 튀지 않아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고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약불에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2, 버터2를 녹여주세요. (버터는 센불에 타니 약불에 녹여주세요)

 

 

▣ 둘째 - 여기에 떡볶이 떡을 넣어  노릇~바삭하게 골고루 구워주세요.

 * 기름에 풍덩~ 넣고 튀기면 떡이 터져서 위험해요. 넉넉히 부운 식용유에 구워주세요.

 * 바삭한 층이 두껍게 오래 구워주세요.

 

 

▣ 셋째 - 바삭하게 구운 떡은 키친타올에 굴려 기름을 닦아 주세요.

 

 

▣ 넷째 - 바삭하게 구운 떡에 입맛에 맞게 설탕, 계피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양이 많을 경우 비닐 봉지에 넣고 흔들어 주면 좋아요. 그러나 뜨거운 떡은 봉지에 구멍나니 식혀서 흔들어주세요.

 

 

 

버터와 계피향이 좋은 '떡츄러스'입니다.

 

음... 인정합니다.

별로 맛있어 보이지 않는것을....

설탕을 듬뿍 뿌려주지 않아서 못생겨보이네요. ㅠㅠ

설탕 범벅을 하면 맛있어 보이는데.. 달아서 2~3개 먹기 좋을뿐 많이 못먹겠더라고요.

 

 

일단 계피와 버터향이 코끝에 닿으면서  첫맛은  바삭~ 달콤~ 고소하고

뒷맛은 쫄깃하게 마무리!!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 질리지 않고 자꾸 손이 가는 맛!입니다.

 

 

제가 요즘 즐겨 보는 드라마가 있는데

드라마 볼때 아메리카노 한 잔과 떡츄러스를  먹으면 ...참~ 요런게 행복이 아닌가~~ 싶어요

여자들이 특히 좋아할 맛입니다.

 

어제까지 시댁과 친정을 오가며  명절 노동에 살짝 피곤했는데요.

여자들은 피곤할때나 스트레스 받을때 달콤한 것이 땡기잖아요.

달콤한 떡 츄러스로 명절때 놓친 드라마보면서 행복한 휴식을 보냈답니다.

 

 

 

< 스트레스 풀기에는 매운 떡꼬치도 좋지요~>

 

제목 클릭 ==> 누구나 좋아하는 야식 또는 간식 추천 '떡꼬치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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