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엔 따끈하고 든든한 '고기국물 보양식 5가지'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요즘 날씨에는 감기 걸리기 쉬운데요.

든든하고 진한 고기국물요리로 온가족 몸보신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미 알려졌듯이 소뼈는 오래 끓이면 오히려 몸에 안좋다니 짧게 끓여서 만든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고깃국물요리 5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쌀쌀한 날엔 따끈하고 든든한 '고기국물 보양식 5가지'

 

 

1. 꼬리곰탕

 

꼬리곰탕을 간단하고 저렴하게.. 그러나 맛있게 끓이는 방법으로 '꼬리반골'만 사용하는데요.

쇠꼬리뼈 가격이 비싼데 비해 꼬리반골은 가격이 저렴하고 살이 많아 끓이면 특히나 고소하고 맛있어요.

대신 기름과 살이 많고 뼈가 얼마 되지 않아 사골이나 우족보다는 많은 양을 끓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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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육개장

 

제가 고기를 심하게 좋아해서 주위에서 비만과 성인병 걱정을 하는데요. 그런 부담을 조금 덜어주는 고기국물요리가 육개장이 아닐까합니다.

육개장은 소고기 뿐만 아니라 무. 토란대, 숙주,고사리, 대파등 채소를 푸짐하게 넣어야 국물 맛이 제대로 나는데요.

평소에  잘 안먹던 다양한 나물 채소를 맛있게 먹는 요리법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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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갈비탕

 

사골,우족, 꼬리로 만드는 고기국물요리는 요리초보님이 만들기 부담스러울텐데요.

요리초보님들도 쉽게 끓일 수 있는 고기국물요리로 '갈비탕'이 있습니다.

사골처럼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고 뼈에 비해 고기가 많아 고소한 국물 맛이 금방 만들어지니 특히! 요리초보님께 추천하는 보양식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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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족탕

 

저는 사골보다는 깔끔한 국물맛이 좋은 우족탕을 자주 끓여 먹는데요. 우족은 다른 소뼈 재료보다는 손질할 것이 더 많아 손이 더 가는 편입니다.

사골국물이 느끼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깔끔한 우족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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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닭개장

 

고기국물요리를 할 때는 주로 소고기를 이용하지만 삼계탕처럼 닭고기도 든든하고 묵직한 국물 맛을 낼수가 있습니다.

여름 내내 삼계탕을 드셨다면 쌀쌀한 가을에는 고추가루 팍팍 뿌려 몸을 데워줄 매운 닭개장이 좋은데요.

대파, 배추를 듬뿍 넣어 단맛을 추가해서 소고기 육개장과는 또 다른 맛을 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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