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늦잠 후 여유롭게 즐기는 '브런치메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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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밥을 먹어야한다고 하지만 가끔은 향긋한 커피에 아메리칸! 프렌치!스타일로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밥은 그냥 먹게 되는데 브런치는 커피가 있어서 그런지 천천히 이야기도 하면서 여유롭게 먹게되라고요.

출근하는 평일에는 밥먹고 힘내시고~ 휴일에는 느즈막히 늦잠을 자고 일어나 

우아하게 브런치를 즐기는 즐거움을 가져보세요.

 

 

 

 

휴일 늦잠 여유롭게 즐기는 '브런치 메뉴 만들기'

 

 

1. 재료 준비 (2인분)

 

▣ 주재료 : 식빵3장, 프랑크소세지 큰것 2개, 사과(큰것) 1/2개, 바나나1개, 콘프레이크/크랜베리/아몬드슬라이스 각각2밥숟가락씩, 식용유

 * 과일은 냉장고에 있는것 아무거나 또는 제철 과일(딸기) 좋아요.

 * 샐러드 위에 올릴것으로 콘프레이크,크랜베리,아몬드,건포도,땅콩 등등 여러가지를 섞어 드세요.

 * 양이 부족하다면 달걀 요리(후라이,스크램블,오믈렛)를 곁들이세요.

 

▣ 소스재료(밥숟가락) : 플레인요거트(샐러드드레싱용) 2팩, 허니머스타드(소세지용) 2, 딸기쨈(식빵용) 3

 * 드레싱은 다양한 맛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봄이니까 상큼하고 끼니로 속 든든하게 요거트를 사용했어요.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

 

▣ 소세지 : 속까지 빨리 익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도록 칼집을 넣어주세요. 

 

 

▣ 사과 /바나나 :  0.5cm 두께, 밥숟가락 크기로 썰어주세요 (크기/두께는 입맛에 맞게 선택하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중불에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식빵, 소세지를 따뜻하게 데워주세요.

 

 

▣ 둘째 - 접시에 샐러드 (사과/바나나=> 요거트=> 콘프레이크/크렌베리/아몬드 순으로), 식빵, 소세지, 허니머스타드, 딸기쨈을 올려주세요.

 

 

 

 

요거트로 상큼하게 만든 '브런치메뉴'입니다.

 

저희 집은 새벽까지 일하고 아침 늦게 일어나서 커피와 함께 브런치로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밥을 먹을 때보다는 커피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식사시간만 한시간 정도 걸려요.

게으른 생활이지만 여유롭게 시작하는 아침이 저희는 즐겁기도 합니다.

 

 

마트에 가면 샐러드 드레싱이 참 다양하게 파는데요.

봄이니까 상큼하게 과일과 함께 요거트로 만들었어요.

가벼운 드레싱보다는 든든하고 달콤한 과일과 잘 어울립니다.

 

이정도 양이면 아침식사로 적당한데요.

양이 좀 부족하다 싶으면 달걀 요리(후라이,스크램블,오믈렛)를 곁들이면 됩니다.

 

 

미세먼지로 뿌연 날도 많지만 그래도 봄이 찾아오는 중이라

아침 햇살이 따뜻하고 화창한 날이 종종 있더라고요.

그런 날엔 여유롭고 우아하게 브런치로 늦은 하루 시작해보세요.

 

 

< 이것 저것 준비하기 싫다면? 간단한 브런치메뉴>

 

제목 클릭 ==>  바나나 소스를 얹어 달콤~부들~ '프렌치토스트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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