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족한 비타민D를 섭취하고자 아침마다 먹는 샌드위치에 계란을 꼭 넣어 먹는데요.
매일 계란후라이만 먹다가 삶은 계란을 으깨어 식감은 부드럽게~ 맛살을 넣어 감칠맛 가득하게~ 만들어보았어요.
여기에 아삭한 오이와~ 상큼한 토마토까지 곁들여 정말 봄날씨처럼 알록달록 예쁜 샌드위치를 만들어봤습니다.
속살 부드럽게 '계란 게살 샌드위치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2인분)
▣ 주재료 : 식빵 4장, 맛살(게살) 3개, 삶은 달걀 1개, 오이1/2개, 토마토 (중)1개,식용유 1밥숟가락
▣ 소스재료 (밥숟가락) : 마요네즈2, 머스타드 1/2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오이, 토마토 : 0.5cm 두께로 얇고 넙적하게 썰어주세요.
▣ 맛살(게살) : 결대로 찢어주세요.
▣ 삶은 달걀 : 잘게 다져주세요.
▣ 식빵 : 반으로 잘라주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주세요.
4. 요리 만들기
▣ 첫째 - 중불에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빵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 개인적인 입맛으로 빵겉면이 노릇한것을 좋아하는데, 굽지않고 말랑한~ 빵도 맛있어요!
▣ 둘째 - 그릇에 맛살(게살), 달걀, 마요네즈,머스타드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
▣ 셋째 - 노릇하게 구워진 빵위에 오이=>토마토=> 달걀/맛살 =>빵을 올려드시면 됩니다.
초록~ 빨강~ 노랑색이 알록 달록 예쁜 '계란 맛살 샌드위치'입니다.
샌드위치를 매일 먹기 때문에 다양한 재료가 항상 냉장고에 있는데요.
햄/베이컨-양상추, 달걀/맛살-오이 이런 재료의 조합 궁합이 잘 맞는것 같아요.
건강에 특히 좋다는 토마토는 어디에 넣어도 맛있구요.
부드러운 달걀과 감칠맛이 좋은 맛살(게살)~ 아삭한 오이의 맛이 상큼한 조화를 이루어주는데요.
여기에 다진 양파를 넣어도 맛있지만 아이들은 싫어할것같아요.
색감도 맛도 봄날씨에 아주 잘 어울리는... 저희집의 아침식사였습니다.
이미지 맵
✔ 댓글이 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