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어느때보다 특히 건강하시라고 ...
손 꼬옥 붙잡고 인사드리고 싶네요.
랜선 초대하오니 차 한잔 하시고 가세요.
인사와 함께~
전직 바리스타가 따뜻한 커피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에스프레소 쭉쭉 뽑아서
우유에 생크림 섞어서 바글바글 거품도 내보았습니다.
커피 옆에는 향이 좋은 히아신스도 놓아드릴께요.
화초 똥손인 제가 꽃을 다 피웠네요.
집에 들이는 족족~ 다 죽이기만 했는데
그가 봤다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칭찬해 줬을텐데...
어제 제가 사는 동네에는 눈이 내렸어요.
제법 큰 눈송이가 하늘에서 펑펑 쏟아져서 갬성 폭발했습니다.
이런 창밖 풍경 앞에서 마시는 커피 맛은 진짜 좋겠죠?
가볍게 커피 한잔 하실까요? 초대했지만
입이 슬슬 풀려서 삘~ 받으면
배달 음식 잔뜩 시켜놓고 수다떨어도 좋아요.
그쵸??
이웃님들 중에 저랑 수다 코드가 맞는 분들이 좀 있어서요. ㅋㅋㅋㅋ
새해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 있으시고
가족분들과 함께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저도 그렇게 잘 지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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