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타파!! 5분 완성 여름반찬' 살얼음 오이미역냉국'

SINCE 2013

제가 여름에는 '냉면육수' 겨울에는 '사골국'을 쟁여놓고 비상 식량으로 먹고 있는데요.

국물요리를 간편하게 맛있게 만들 수 있거든요.

게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기특한 요리템입니다.

MSG맛이 나는게 문제라서 자주 이용하지는 않고 '말그대로' 비상 식량으로 쓰고 있습니다.

더위서 숨이 턱턱 막히는 지금이 바로!! 비상 시기 아니겠어요~

누가 차려 준 상에 그저 숟가락 젓가락질만 해도 땀이 뻘뻘 나는데

불 앞에서 요리를 하는 것은 거의 '극기훈련' 수준이지요.

그래서 가스불 켜지 않는 요리.

지지고 볶지 않으니 5분이면 끝내는 요리.

더위를 완전 날리는 시원~~~~한 요리.

코로나가 위협하는데 굳이 마트까지 안가도 되는 재료가 간단한 요리.

이런 신박한 요리로 주말 '극기훈련'에서 구해드리겠습니다.

 

 

 

더위타파!! 5분 완성 여름반찬 '살얼음 오이미역냉국'

 

 

1 .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냉면육수 2봉지, 오이 1개, 자른 마른 미역 2/3소주컵, 참깨 1/3 밥숟가락

 * 냉면육수는 아무 브랜드나 1봉지당 대략 330g정도 되는 것으로 구입하세요.

 * 냉면육수에서 MSG의 맛이 나므로 건더기를 많이 넣어 자연의 맛을 진하게 담았습니다. 

 

▣ 양념재료 : 냉면육수에 간이 되어 있으므로 추가 양념을 할 필요없습니다.

 * 입맛에 따라 생수, 식초정도만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세척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냉면육수 : 요리를 만들기 3시간전에 냉동실에 얼려 살얼음을 만들어주세요.

 

 

▣ 마른(자른) 미역 : 물에 담궈 1시간정도 불린 후 => 깨끗히 헹궈 => 손으로 자박 자박 주물러 주세요.

 * 불린 미역을 손으로 주물러 주면 식감은 연해지고 맛과 향이 더 진하게 냉국에 빠져 나옵니다.

 

 

▣ 불린 미역 : 물기를 꼬옥~ 짠 후 => 잘게 썰어주세요.

 * 미끌거리는 미역은 크면 숟가락으로 잘 떠지지 않으므로 잘게 썰어주세요.

 

 

 

▣ 오이 : 보통은 오이를 길게 채썰지만 숟가락으로 떠서 한입에 먹기 불편합니다. => 짤막하게 썰어 => 0.5cm 굵기로 썰어주세요.

 * 숟가락으로 잘 떠지게 짤막하고 굵게 썰어주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그릇에 미역, 오이, 참깨1/3, 냉면육수 2봉지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바로 드시기 보다는 국물과 오이~미역의 맛이 어우러지게 5분정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드세요.

 * 참기름을 섞어도 맛있어요.

 

 

 

5분이면 완성되는 더위타파 여름 반찬 '살얼음 동동~ 오이미역냉국'입니다.

미리 육수를 얼려두고 미역만 불려두면

실제로 요리 시간은 미역과 오이만 썰면 되지 5분이면 끝납니다.

 

 

 

살얼음이 동동 띄워 있는것이  보기만 해도 시원~~하겠죠?

맛은 적당히 짭조름하고 단맛이 나며 새콤한!!

우리가 너무 잘 아는 냉면 육수 맛입니다.

새콤 시원 육수와 아삭한 오이~ 미역의 바다향이 더위를 싹~ 날려줍니다.

 

 

간편하게 냉면육수를 사용했지만

오이와 미역을 푸짐하게 넣어 자연의 맛과 향이 진해요.

 

 

저는 기름진 삼겹살이랑 같이 먹어서 깔끔하게 맛을 냈는데요.

참기름을 섞으면 또 다른 맛있음이 생깁니다.

 

 

더운데 가스불 앞에서 고생하지 마시고

오이냉국에 밑반찬 몇가지로 요리 스트레스 벗어나보세요.

게다가 더위까지 날려주니

요즘 딱!!! 어울리는 요리입니다.

 

 

<냉국만 딸랑~ 내놓기 뻘쭘하다면 후다닥 볶은 제육볶음>

 

제목 클릭 => 진하게 시작해 은은한 불맛으로 마무리 '바싹제육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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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4개 있습니다.

      • 하나도 안 비려 보이고 늘 그렇듯이 간단하면서 맛있어 보이는데요? 이사하는데 힘드셨을텐데 부지런하게 또 요리 올리셨네요. :)

      • ㅋㅋㅋㅋ 역시 아줌마 의리~~~ 감사합니다.
        냉국은 이사하기전 마지막 요리였어요.
        이제 이삿짐도 정리가 다 되었으니 밥 해서 먹어야죠.
        아우 오래된 아파트라서 묵은때 벗겨내느라 제가 고생이 참 많았어요.
        다음주에는 고생한 썰~ '랜선집들이'로 수다 좀 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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