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도 엄마도 아이도 모두 좋아하는 '감자전 만드는법'

SINCE 2013

 

아빠도 엄마도 아이도 모두 좋아하는 '감자전 만드는법'

 

오늘은 촉촉히 비가 오는 오후라.. 부침개가 급땡기네요.

얼마전 친정언니로부터 감자를 많이 얻어왔는데 감자전이나 붙쳐봐야겠습니다.

감자만 넣는게 아니라 양파를 넣어 감칠맛을 더 낼꺼구요.

당근을 넣어서 달달하면서 색깔도 더 곱게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야채를 안먹는 아이간식으로도 좋겠죠?? 

 

 

1.재료준비 (총4장분량)

주재료 : 감자(중)3개, 양파(중)1/2개, 당근(중)1/3, 부침가루 3국자, 홍고추/대파(장식용이므로 생략가능)

*감자의 껍질을 벗겨놓으면 갈색을 변하잖아요. 양파가 갈변을 막아준답니다.

 

양념재료(밥숟가락) : 소금1/2, 식용유 넉넉히!!

*양념장 : 간장1, 고추가루 1/3, 식초 1/3 , 생양파조각 조금

 

 

2.재료손질

감자,양파,당근 - 껍질을 벗기고 각각 1/4크기로 자르기

양념장만들기 -  양념장재료를 그릇에 모두 넣어 골고루 섞기

*감자전은 기름을 많이 두루고 튀기듯이 조리하는 요리므로 느끼함을 잡아주려고 양념장에 식초를 넣었어요.

 

요리를 하기 직전 재료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빠진재료는 없는지 손질을 어떻게 했는지 체크해보세요.

 

3.요리만들기

첫째 -  작게 자른 감자,양파,당근을 모두 섞어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이때 야채 전체양의 2/3는 곱게 갈고, 나머지 1/3은 굴게갈아 씹는 식감을 줍니다. 

 

둘째 - 믹서기에 갈아놓은 야채 모두와 부침가루, 소금을 골고루 섞어놓습니다.

 

셋째 - 약불에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두르고  반죽을 작고 살짝 두껍게 모양내서 부칩니다.

*부침가루가 적게 들어가기때문에 힘이 없어서 부침개가 너무 크고 얇으면 뒤집을때 찢어져요.

 

넷째 -  힘이 없으므로 여러번 뒤집는것보다 한번만 뒤집어주면서 익힙니다. 

 

다섯째 - 홍고추,청고추나 대파등으로 장식을 내어주면 좋구요. 아님 그냥 노릇하게 구워서 맛있게 드시면됩니다.

 

 

두번째부터는 참 동그랗고 예쁘게 잘 부쳤는데~

쐬주를 빨리 먹고 싶어하는 신랑이 후다닥 찍고 카메라 꺼버렸어요.

 

감자뿐만 아니라 양파와 당근을 넣어서 양파특유의 감칠맛과 당근의 단맛이 나네요.

당근때문에더 색이 불그레~  진해서 먹음직스럽습니다.

굵게 갈은 재료가 살짝 씹히면서 부침가루를 넣어서 그런지 더 쫄깃하네요.

 

살찔 염려가 없으신 분들은 식용유를 좀 더 넣어 튀기듯이 해서 드시면  맛이 더 좋을것같은데

신랑이 결혼반지도 안들어가게 살이쪄서 저는 식용유양을 줄였습니다.

 

저희집엔 어린아이가 없지만 초딩입맛을 가진 신랑이 맛있게 먹는걸보니

야채를 안먹는 아이에게도 좋은 간식이 될것같네요.

ㅋㅋ 안주로도 당연히 Good이구요!

이미지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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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4개 있습니다.

      • 저도 양파하고 당근 넣은 감자전 좋아해요. 가끔 부쳐 먹는데 아이들도 같이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먹어대구요.
        언젠간님이 약주를 좋아하시던데 안주로 딱 좋네요.
        근데 언젠간님 결혼반지는 어쩌다가 작아져서... ^^

      • 오잉? 이거 저만의 아주 기발하고 맛있는 아이디어인줄 알았는데~ 다른분들도 양파랑 당근 넣어 드시는군요~ㅋㅋㅋ
        맨날 부엌에서 혼자 요리해봤지 차려준 밥상을 먹어봤어야죠~ 사먹는 요리는 못 물어보겠더라구요~ 아이들의 혀는 채소의 쓴맛을 어른보다 8배나 더 느껴서 채소 먹는거 싫어하는거래요.
        그런데 이렇게해주면 잘먹어서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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