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개에 된장을? 장난쳐? '호박된장부침개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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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침개에 된장을? 장난쳐? '호박된장부침개 만드는법'

 

이웃님들도 아셨어요?

부침개에 된장도 넣어 먹는데요~

흔히 고추장떡이라서 주로 고추장을 많이 넣고 먹잖아요.

그런데

원래 '장떡'이란것이 고추장이 아니라 된장을 찹쌀가루와 밀가루를 섞은 반죽에 넣어 먹는 요리라네요.

시댁이 경상도라서 경상도식 호박(소금이 아닌 설탕을 넣어요)를 하려고

검색해보던중.. 된장을 넣은 레시피 발견!!

메뉴 급변경!! ㅋㅋㅋ

도전정신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1.재료준비(총5-6장정도의 양)

▣ 주재료 : 호박1개, 부침가루 4국자, 물 5국자, 양파(중)1/2개, 식용유

▣ 양념재료 : 된장1밥숟가락 (저희집은  덜짜게 먹으려고 청국장을 섞었어요. 일반 된장은 더 짤 수 있으니 간보면서 양 조절하세요)

 

2.재료손질

▣ 호박 : 얇고 길게 채썰기로 준비.

▣ 양파 : 양파는 씹히기보다는 반죽맛을 달달+감칠맛을 내려고 하는것이니 다지듯 썰어놓기.

 

요리하기 직전의 전체재료샷입니다.

사진을 보고 재료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3.요리만들기

▣ 첫째 -  그릇에 부침가루,물,된장을 넣고 덩어리가 없어지도록 풀어주기.특히 덩어리는 꼭 풀어줍니다. 

▣ 둘째 -  반죽에 호박,양파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셋째 - 중불에 데워진 후라이팬에 식용류를 충분히 두르고 반죽을 부쳐줍니다.

 

▣ 셋째 -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지면 맛있게 드세요.

 

소금간을 한 호박보다는 색깔이 진한 갈색빛입니다.

 

일단, 가장 걱정이었던 냄새는 전혀 나지 않고 고소한 냄새만 납니다.

된장의 짠맛때문에 많이 넣지못하다보니..  강하게 느껴지지 않고 희미하게 느껴지는것이..

더 고소하면서  깊은맛?풍부한 맛? 뭔가 더 좋아진 맛이 납니다.

 꼭 부침 전용 조미료를 넣은듯.. 맛이 전체적으로 더 좋아졌네요.

 

오늘의 도전정신으로 얻은 결론은

저는 앞으로 호박이나나 부추를 부친다면 소금말고 된장을 넣고싶네요.

가장 큰 이유는 부침개의 고소한 장점을 확! 살려서 더 고소하고 맛이 깊구요~

냄새 걱정 전혀 없습니다.

반죽색상이 진해서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몸에 좋다는 된장을 국이나 찌개말고도 더 자주 먹을 수 있는 기회이고

조리시간이 5분정도로 짧아서 유산균파괴가 덜 할것같네요.

이미지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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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6개 있습니다.

      • 무슨맛일지 상당히 궁금해지는 부침개네요..ㅋ

      • 재택근무를 하는 신랑때문에 하루 3끼 요리를 하는데요. 많이하는 요리중에 추천드릴만한 것만 포스팅하는데 된장부침개 맛 괜찮아요.
        된장맛이 직접적으로 확! 느껴지지않구요. 고소하고 깊은맛으로 와서 맛있어요. 단, 많이 넣으면 짜니까 반죽 맛 보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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