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오늘부터 설명절이 시작 되었네요.
연휴가 짧아서 아쉽지만~
오랜만에 만난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시댁이 거제도이기 때문에 일찍 출발해서 지금쯤 시댁식구들과 함께 있을 시간이네요.
음..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전을 부치고 있을 시간이죠. ㅋㅋㅋ
신혼 때는 시어머님께서 전 준비를 다 해주시고 저는 그저 팬에 부치기만 했는데요.
뭐~ 이제는 11년차 주부이다보니
재료 손질부터 종류별로 다 부쳐서 치우는것까지
완벽한 전 담당자로 승진했습니다~
저희 시댁은 음식을 적게 하는 편이라 늦은 점심때 쯤이면 일이 다 끝나는데요.
날씨가 좋으면 거제도 바닷가로 바람을 쐬러가볼까 해요.
며느리 명절보내기가 힘들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식구들과 맛나는 음식 먹고~ 재밌는 이야기 하는 시간이 행복하기도 합니다.
이웃님들도 가족분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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