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설명절 보내세요.

SINCE 2013

이웃님들~

오늘부터 설명절이 시작 되었네요.

연휴가 짧아서 아쉽지만~

오랜만에 만난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시댁이 거제도이기 때문에 일찍 출발해서 지금쯤 시댁식구들과 함께 있을 시간이네요.

 

 

음..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전을 부치고 있을 시간이죠. ㅋㅋㅋ

신혼 때는 시어머님께서 전 준비를 다 해주시고 저는 그저 팬에 부치기만 했는데요.

뭐~ 이제는 11년차 주부이다보니

재료 손질부터 종류별로 다 부쳐서 치우는것까지

완벽한 전 담당자로 승진했습니다~

 

 

저희 시댁은 음식을 적게 하는 편이라 늦은 점심때 쯤이면 일이 다 끝나는데요.

날씨가 좋으면 거제도 바닷가로 바람을 쐬러가볼까 해요.

 

며느리 명절보내기가 힘들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식구들과 맛나는 음식 먹고~ 재밌는 이야기 하는 시간이 행복하기도 합니다.

이웃님들도 가족분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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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먹고말거야

언젠간먹고말거야의 요리블로그. 쉽고 간단한 요리부터 특별한 날을 위한 고급 음식, 집들이, 생일상, 술안주 등 간편한 레시피를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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