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9. 4. 23. 08:30
순해서 어느 요리에도 어울리는 밑반찬 '하얀 무생채 만들기'
밥상을 차라다보면 매운 음식이나 짠 음식이 꼭 있잖아요. 김치찌개에 제육볶음이나 된장찌개에 고등어조림... 뭐 이렇게요. 그래서 밑반찬은 맵지도 짜지도 않은 순한 것이 필요합니다. 또는 고기반찬처럼 느끼한 것을 깔끔하게 정리해줄 상큼한 밑반찬이 필요할 때도 있고요.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반찬에 잘 어울리는 '하얀 무생채'를 소개해보겠습니다. 기존의 고추양념을 넣은 빨간 무생채에서 매운 맛을 뺀 순한 무생채되겠습니다. 새콤 달콤 아삭해서 느끼한 음식에 곁들이기도 좋고요~ 순하고 차갑게 먹는 것이라 매운 음식 중간 중간 입안을 진정시켜주는 역할도 하고요~ 먹다가 질리면 비빔면이나 비빔밥에 넣고 슥슥 비벼먹어도 좋고요. 쓰임이 많은 밑반찬이라 넉넉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순해서 어느 요리에도 어울리는 밑반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