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9. 7. 30. 08:30
먹다 지쳐 남은 것은 볶아요~ '무생채볶음 만들기'
무생채는 사계절 어느 때나 잘 어울리는 밑반찬인데요. 수분 많아 차게 먹으면 청량감이 있어 여름에 더 잘 어울리는 밑반찬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냉장고에 보관했어도 여름에는 음식 맛이 좀 빨리 변하게 되는데요. 무생채도 오래 두면 거품이 보글 보글 생기면서 살짝 쓴맛이 나서 맛이 떨어지더라고요. 맛이 안드로메다로 가기 시작할때!! 저는 볶습니다. (아예 훅~가서 맛이 없어지면 볶아도 복구가 안되고요.) 무를 익히면 단맛이 더 진해지는데 기름에 볶으면 또 고소해집니다. 그래서 무생채와는 다른 맛의 밑반찬이 되는데요. 냉장고에 먹다 먹다 지쳐 남은 무생채가 있다면 볶아보세요 먹다 지쳐 남은 것은 볶아요~ '무생채볶음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x 3회 ) ▣ 주재료 : 먹고 남은 무생채무침 3종이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