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 & 전 · 2015. 2. 4. 08:30
은근 어렵지만 원조맛 살려 쉽게~ '메밀배추전 만들기'
평창, 정선,영월같은 산이 많은 강원도 여행하다보면 메밀음식을 자주 먹게되는데요. 처음 메밀배추전을 먹었을 때는 배추는 싱겁고 반죽은 쫄깃하지 않아 맛이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얇게 부친 배추전 한조각을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니 급! 맛있어져 마구 집어먹게 되더라고요. 메밀부침가루도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집에서 해봤는데 이게 또 강원도에서 먹었던 그 맛이 아니더라고요. 몇번 실패와~영월서부시장 할머님께 전수받은 비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은근 어렵지만 원조맛 살려 쉽게~ '메밀배추전 만들기' 1. 재료 준비 (부침개 총 4장) ▣ 주재료 : 메밀부침가루 3국자(1국자=8밥숟가락), 물4국자, 배추잎(큰잎) 3장, 대파 20cm 한토막, 식용유, 소금 1/2밥숟가락 * 대형마트에서 메밀부침가루 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