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 & 전 · 2021. 3. 19. 08:30
봄의 향이 입맛 살려주는 봄봄봄요리 '냉이전'
요즘 입맛이 없는데 TV에서 '냉이전'을 보게 되었어요. 특유 그 향긋함이 상상이 되면서 군침이 꼴딱~ 넘어가더라고요. 지금 냉이 제철이라 쉽게 구할 수도 있고 만들기도 간단해서 다 썰어서 반죽에 때려넣고 부치기만 하면 되니 '당장' 만들어 먹으라는 시츄에이션이었던거죠. 냉이로 국을 끓일때는 열에 오래 조리헤사 뿌리가 연해지고 쓴맛이 국물에 희석되기도 합니다. 부침개는 잠깐 조리하니 딱딱할 수도 있고 쓴맛도 느낄 수가 있는데요. 뿌리를 제거하지 않고 봄의 향은 그대로 담고 양파와 당근의 단맛으로 쓴맛도 제거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봄의 향이 입맛 살려주는 봄봄봄요리 '냉이전' 1. 재료 준비 ( 2인분 간식) ▣ 주재료 : 냉이 2/3냉면그릇, 양파(소) 1/2개, 당근 (지름 3cm x 길이 3c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