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22. 4. 19. 08:30
10분 완성! 조미료 맛을 빼서 깔끔~ '고추장 진미채무침'
주말이면 다음 주에 먹을 밑반찬을 몇가지 만들어 놓는데요. 마트에서 진미채가 세일을 해서 사와서 무쳐봤어요. 그동안 반찬가게 가면 반짝반짝 윤이나는 진미채를 보고.. 나는 왜 저렇게 윤기 좔좔 흐르게 못만들까? 궁금했는데 저는 고추장 말고 고춧가루를 고집하며 가스값 낭비해가며 굳이~ 팬에 볶았었던거였어요. 윤기를 내는 올리고당이나 물엿은 가열하면 단맛과 윤기가 감소하는데 '볶은 것'이 문제였어요. 고추장 양념에 그냥 무치기만해도 충분히 맛있고 색도 좋아요. 가열하지 않은 생양념장이 훨씬 상큼하고 신선하다고나 할까~ 맛있어요. 진미채의 화학 조미료를 빼고 가열하지 않은 신선한 양념 맛을 살려 깔끔하게 무쳐보겠습니다. 10분 완성! 조미료 맛을 빼서 깔끔~ '고추장 진미채무침' 1. 재료 준비 ( 2인분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