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 & 전 · 2022. 2. 15. 08:30
유난히 고소하고 특히 바삭한 ~ '보리새우 김치전 '
김치전은 무조건 돼지고기 들어가야 맛있었거든요. 김치의 새콤한 맛이 돼지고기 기름을 맛났을때 그 궁극의 고소함이 폭발하잖아요. 그런데 TV예능프로에서 댄서 '허니제이'님이 김치전에 보리새우를 넣어도 아주 맛있다는 거에요~ 마침 냉동실에 보리새우도 있고 해서 지난 주말 간단한 점심 메뉴로 '보리새우 김치전'을 만들었습니다. 보리새우는 짠맛이나 비린 맛이 없고 머리 부분까지 통째로 먹어도 쓰지않아 맛이 깔끔해요. 잡스런 맛이 안나니 새우 본연의 맛도 진하고요. 바싹~ 말린 보리새우라서 식감은 바삭하고요. 이게 김치를 새우 특유 감칠맛에 더 고소하면서 바삭해서 꽤 궁합이 좋더라고요. 신김치랑~ 보리새우 잔뜩!! 때려 넣어서 건더기 실하게 부쳐보겠습니다. 유난히 고소하고~ 특히 바삭한~ '보리새우 김치전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