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밖에 안됐는데~ 지금 4월인데~ 벌써 더운거 있죠? 그쵸? 맞죠?
특히 낮에 외출하고 오면 시원한 음료를 찾게되는데요.
이럴때 시원하고 새콤한 레몬에이드 한잔 마시면 갈증이~~~싹! 사라지잖아요.
제가 바리스타로~ 대활약한 적 있었는데요.
그때 여름음료로 레몬에이드도 직접 만들었어요.
레몬에이드는 재료도 구하기도 만들기도 쉬워서 커피전문점의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는데요.
지금 바로 퐐로우~~미!!
카페스타일 그대로 집에서 '레몬에이드 만들기'
1. 재료 준비 (1인분)
▣ 주재료 : 무설탕 탄산수 500ml, 레몬 1/2개, 꿀 (또는 설탕시럽, 올리고당) , 얼음 조금
* 무설탕 탄산수를 사용하면 꿀을 입맛에 맞게 덜 달게~ 또는 아주 달게 조절할 수가 있어요.
* 무설탕 탄산수가 없다면 사이다를 넣어도 됩니다. 그대신 사이다가 가지고 있는 단맛만큼 달아요.
* 집에서 레몬청을 담궈 드시는 분이 있으면 무설탕 탄산수(또는 사이다)에 레몬청을 넣어주세요.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레몬 : 수입레몬은 코팅을 하기 때문에 그대로 먹으면 몸에 해로워요. 끓는 물에 3~4분간 데친 후=> 베이킹 파우더와 솔로 깨끗히 씻어주세요.
▣ 레몬 썰기 : 레몬즙을 짜기 쉽게 반으로 썰어주고 => 씨를 제거하고 => 장식용으로 슬라이스 2~3장 더 준비해주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컵에 얼음,레몬즙을 넣어 준 후 => 꿀을 넣고 섞어주세요.
* 탄산수를 먼저 넣고 저으면 기포가 그사이 사라지니 탄산수는 마시기 직전에 넣어주세요.
* 이때 레몬즙, 꿀의 양은 입맛게 맞게 넣어주세요. 저는 탄산수 500ml기준 레몬 1/2개 좋더라고요.
▣ 둘째 - 마지막으로 탄산수를 넣고 1~2번 휘~저어 주면 끝!
카페스타일 그대로! 만든 '레몬에이드'입니다.
제가 커피전문점을 운영할때는 500ml씩 소포장된 무설탕 탄산수를 동네 마트에서는 구할 수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쉽게 구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물론 사이다에 레몬즙을 짜넣어도 되지만 단맛을 조절할 수가 없는것이 단점입니다.
요즘 레몬가격이 저렴해서 레몬 한개랑 탄산수2병사니 딱 2700원 들었어요.
커피전문점에서는 생레몬을 넣으면 3,000원이상인데
집에서 아주 저렴하게 잘 마셨습니다.
보글 보글 탄산이 싫다면 생수를 넣어 새콤 달콤한 맛으로 마셔도 좋은데요.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청량감이 훨씬 더 있는 탄산수가 좋아요.
사이다를 넣어 만들면 첫맛은 맛있거든요. 왠지 진한것같고~
그런데 다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아요.
무설탕 탄산수를 사용해서 제 입맛데로 덜 달게 만들었더니 첫맛은 싱거워도
자꾸 먹으면 시원하고 갈증이 해소된답니다.
지금까지 더운 날씨 대비 시원한 음료~ '레몬에이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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