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겨울 차 '생강청(차) 만들기'

SINCE 2013

전원주택의 겨울살이에서  나쁜점은 감기에 잘 걸린다는 것이지요.

아파트 살때야 나가봐야 발코니가 있어서 온도차가 없고 아예 밖에 나갈때는 두꺼운 옷을 걸치고 나가잖아요.

그런데 전원주택에서는 빨래 걷으러~ 고양이 밥주러~ 자주 마당(야외)에 나가니

추운 바깥과 따뜻한 집안 사이를 하루에서 수십번씩 들랄 날락 하다보면 감기에 자주 걸립니다.

잠시 나갔다 들어오는데 두꺼운 잠바를 입었다 벗었다하기 귀찮아

티셔츠차림으로 바깥에 나가있어서 더 그럴주도 있지요.

이런 저에게 생강차는 겨울을 나는 필수 아이템이 되었답니다.

생강의 진저롤이 혈액순환을 도와 몸의 열을 내주고  염증을 제거해서 가래와 기침에 효과가 좋다네요.

실제로 감기 치료에 도움도 주면서 으실 으실 추운 몸도 따뜻하게 데워주니 겨울차로 이만한게 없지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생강차 빨리 만들어서 겨울감기 대비해봅시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겨울 차 '생강청(차) 만들기'

 

 

1. 재료 준비

 

▣  주재료 : 생강 300g, 설탕 250g, 대추 20알

 * 보통 청을 만들때는 무게 기준 '생강 1 : 설탕 1 ' 같은 비율로 만들어주는데요.

 * 설탕의 농도가 이정도는 되야 삼투압이 제대로 발생해서 생강속의 즙이 잘 빠져나온듯해요 (개인 생각)

 * 그러나 단맛이 나는 대추를 넣어 설탕을 약간 줄였습니다.

 * 대추를 함께 넣으면 생강 특유 매운 맛을 잡아줍니다.

 * 게다가 대추에도 해독작용등 건강한 역할을 하니 함께 먹으면 더욱 좋지요.

 

 

 

2. 재료 손질

 

▣ 대추 : 물에 적셔 솔로 깨끗히 닦아 낸 후 => 흐르는 물에 헹궈서 => 사과깍듯이 돌려깍아 씨앗와 과육을 분리시켜주세요 => 과육은 먹기 좋게 돌돌 말아 얇게 채썰어주세요.

 * 단단한 대추껍데기 때문에 유효성분이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므로 썰어주세요.  

 * 대추 씨앗에 독성이 있다지만 사실은 말린 대추에는 독성이 없고 복통이나 인후부궤양이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 그러나 생대추의 씨앗에는 독성이 있을 수 있다니 주의하세요.

 

▣ 생강 : 물에 깨끗히 씻은 후 => 칼로 긁어서 껍질과 흙을 제거 한 후 => 얇게 채썰어주세요.

 * 생강의 효능은 매운 맛에 많이 담겨있는데요.

 * 그 매운 맛을 오래 끓여야 나오기 때문에 빨리~ 많이 빠져나올 수 있게 얇게 채썰어주세요.

 * 차로 마시는 생강은 깔끔하게 손질해야 차의 색도 곱고 보기에도 깔끔해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큰 그릇에 생강, 대추, 대추씨앗, 설탕을 넣고 골고루 비벼주세요.

 * 보통은 생강=>설탕=>대추=>설탕으로.. 재료를 곁겹이 담아주는데요.

 * 아래 사진과 같이 전체적으로 섞어서 설탕이 골고루 재료에 묻혀야 즙을 빨리~많이 빼줍니다.

 

 

▣ 둘째 - 생강청을 밀폐용기에 담아 일주일정도 냉장보관해서 드세요.

 * 하루만 지나도 즙이 나와서 드실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일주일정도 후에 드시면 매운 맛이 더 빠져나와 더욱 진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 생강차는 뜨꺼운 물에 오래 우려서 또는 끓여서 드셔야 효능이 있는 매운 맛이 진하게 납니다.

 

 

 

으실으실 추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겨울차 '생강청(차)'입니다.

 

추운 겨울날 하루에 한두잔씩 드시면 몸도 따뜻해지고 식사후 디저트로 드시기에 맛도 좋지요.

또~ 고기요리..특히 불고기나 갈비에 넣으면

고기 잡내도 잡고~ 건강하게 단맛을 내서 좋답니다.

 

 

바로 먹는 것보다 이렇게 일주일 정도 지나서 보면

생강의 즙이 나와서 잠시만 우려도 매운 맛 진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오래 우려야 매운 맛이 나오는데..오래 우리다보면 차갑게 식잖아요.

그래서 얇게 채썰어 담근지 일주일 후에 드시는 것이

짧게 우려도 매운 맛은 진하게~ 차는 따뜻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향도 맛도 알싸~하게 매우면서 달콤하지만

단순히 설탕 맛으로 단게 아니라 대추의 단맛이 감돌아 그 맛이 더 건강합니다.

 

 

추운 날 따뜻한 대추차 한잔이면 몸이 따뜻해져서 좋은데요.

느낌만 따뜻하게 해주는게 아니라

실제로도 살균작용을 해서 염증을 제거해 기관지염이나 감기가 좋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 밖에 나갔다 돌아오면 커피보다는 생강차가 더 먹고 싶어져요.

한잔 마시면 얼굴에서부터 훅~ 열이 올라서 추운 몸이 금새 풀리거든요.

추운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건강하게 해준다는데 이만한 겨울차 또  있나요?

 

 

<얼마전에는 모과청도 만들었지요~>

 

제목 클릭 => 기침 뚝! 효능이 탁월한 '모과차(모과청)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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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2개 있습니다.

      • 생강대추차 만들때 설탕대신 자일리톨 써도 할 수 있나요? 아니면 꼭 설탕을 써야하나요?

      • 안녕하세요 레드님
        자일리톨 써도 됩니다.
        저도 자일이톨로 담그기도 해요.
        설탕은 대중적인 식재료 이기 때문에 주로 사용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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