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하게 굳은 식빵~ '방금 만든 것처럼 말랑&촉촉하게 만드는 법'

SINCE 2013

저는 매일 아침을 빵으로 먹기 때문에  여러가지 빵을 사두는 편인데요.

빵은 만들고 하루나 이틀안에 다 먹는게 맛있다네요.

부득이하게 오래 보관할때는 냉동시키는게 좋다는데요~

그런데 대량포장된 식빵의 경우는 3~4일이면 다 먹을 것 같아서 그냥 상온에 두곤해요.

그 말랑하던 빵이 2일째되면 딱딱히 굳어지게되는데요.

팬이나 토스터기에 구우면 말랑해져도 방금 구운것처럼 촉촉해지지 않잖아요.

저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처음처럼 말랑~촉촉~하게 만들어 먹는데요.

그냥 수분 가득 머금을 수 있게 찜통에 찌는 것예요.

너무 간단해서 다 아시는 방법이라 생각했는데.. 

언니들이 몰랐다며 너만 이런거 알았냐며~ 하도 호들갑을 떨길래

혹시나~~ 모르는 이웃님들을 위해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딱딱하게 굳은 식빵~ '방금 만든 것처럼 말랑&촉촉하게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딱딱하게 굳은 빵, 찜채반

 * 식빵 뿐만 아니라 단팥빵, 크림빵 다 좋아요

 

 

 

2. 요리하기

 

▣ 첫째 - 냄비에 물을 300ml정도만 넣고 찜 채반에 식빵을 올린 후 => 약불에서 물을 끓여주세요.

 * 짧게 찌면 되니 물은 조금만 끓여도 됩니다.

 * 더 빨리 골고루 익히기 위해 냄비뚜껑은 닫아주세요. 

 

 

 

▣ 둘째 - 물이 팔팔 끓어 냄비 뚜껑 밖으로 김이 폴폴~올라오면 => 2분정도먼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 그대로 두어 잔열에 더 쪄주세요. =>잠시후에 꺼내드면 아주 말랑 말랑 촉촉해진 빵을 드실 수 있어요

 * 오래 찌면 가장 아래 깔린 빵이 수분을 많이 먹어 뭉개져요.

 * 두께가 두꺼운 빵은 2~3분더 쪄주세요.

 * 더 간단한 법은 전기보온밥솥에 3~4분정도 넣어 두시면 됩니다. 대신 밥풀이 붙을지도~

 

 

 

 

간단하게 찌기만 했는데로 말랑해진 식빵입니다.

 

사진상에는 촉촉해지거나 말랑해진 모습이 잘 표현이 안되지만

처음 사서 먹은 것처럼 촉촉 말랑해요.

빵은 상온에 오래두면 빵이 굳고 노화?되서 맛이 떨어진다는데

노화까지는 몰라도~ 딱딱한 식감만큼은 충분히 말랑하게 살릴 수 있답니다.

 

 

 

수분 가득 먹여서 새빵같은 식빵에~

 이것 저것 곁들여서 차린  어제 아침식사였습니다.

말랑한 식빵은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버터에 굽지않고 그냥 올렸어요

 

워낙 간단한 방법이라서 많이 아실테지만~

제 블로그 이웃님들 중에는 초보요리사분들도 계시니까~

오래둬서 딱딱하게 굳은 빵은 이렇게 찜통에 쪄서 드시는게

수분을 듬뿍 머금어 촉촉하고 말랑하답니다.

전자렌지 돌리지마시고~ 꼭 쪄서 더 맛있게 드세요!

 

 

 

<촉촉한 식빵에 어울리는 샌드위치!>

 

제목 클릭 => 든든하고 영양 듬뿍 담긴 아침메뉴 '맛살샌드위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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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12개 있습니다.

      • 그걸 언제 찜통에 찌고 있습니까? 간단히 먹으려는 식빵을. . .
        위생팩에 식빵 넣고 생수 한수푼 정도만 팩안에 넣고 전자렌지 20초만 돌리세요. 완전 수분 촉촉 합니다

      • 뭐 한두장이야 좋은 방법이네요~~ 그런데
        위생팩에 음식물 넣고 가열하면 건강에 해로와요 아유~~ 몰랐죠? 제가 다 안타깝네요
        그리고 식빵은 쪄야 골고루 훨씬 더 촉촉하고요 여러장을 한꺼번에 할 수도 있고요
        빵도 한끼식사로 드시는 분들 많은데 여럿이 더 맛있게 드시는게 좋겠죠.
        이해되시죠?
        강인규님~ 넓고 깊게 다양하게 생각합시다~~~

      • 밥통에 접시위에 빵 떡 올려서 데우긴 하는데 어쨌거나 접시에도
        밥풀은 붙은 군요 ;;;아참 위생팩에 넣고 가열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그런 문제가 있겠군요. 무서운 환경호르몬이 ㄷㄷㄷ

      • 나이가 드니까 병원갈일이 많아지는데..
        가면 사실 원인모를 것들이 은근 많아요.
        아니면 스트레스라고 하고..
        제가 봐도 저는 쌓은 스트레스가 없는데...
        그래서 환경호르몬이랄지~ 제가 모를 화학 노폐물이 몸에 쌓여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조심하고 있지요.

      • 접시에 놓고 전자렌지에 15초만 돌리면 되는데 ??

      • 아니예요. 모르는 말씀!
        소량 전자렌지에 돌려서 바로 드시면 당장을 말랑한데요.
        커피한잔 하면서 천천히 먹다보면 수분이 날라가 뻣뻣하고 질겨져요.

        수요미식회에서 빠티쉐나 요리전문가들이 전자렌지에 빵을 데우는게 최악이라고 하더군요.

        전자렌지에 돌리지말고 찜통에 쪄서 드셔보세요. 차원이 달라요.
        이제 빵도 한끼식사인데 제대로 먹는 법을 소개한 것입니다.
        그까이꺼~ 대충 드시고 싶다면 전자렌지가 편하죠~ 안말릴께요~

      • 다른 이야기지만 얼마전에 냉부에 나온 그 유명하고 악독한 요리사인 '고든 램지'가
        외국 어느 프로그램에서 음식 맛없다고 다시 데워 달라고 하니 담당 요리사가
        전자렌지에 데워서 내놓다라구요. 그랬더니 고든 램지가 음식상태를 보고
        전자렌지에 돌린걸 알아채더군요. 즉 간편은 하지만 전자렌지를 이용한 요리가 의외로
        어느정도 테크닉이 필요한듯 합니다.

      • 역시 전문가는 전문가네요. 전자렌지에 돌린지 보고만 어떻게 알았을까요~
        전자렌지는 간편하긴한데 음식의 수분을 빼앗고 골고루 익지 않아서 전자렌지로 요리를 하기보다는 해동하고 데우는데만 사용하고 있어요.
        데울 때는 꼭 숨구멍 난 뚜껑을 사용하고요~
        그러니 좀 낫더라고요.

      • 음, 저는 새로운 방법이라서 좋아요.
        그리고 전자렌지에 돌리는 빵은 정말 최악, 바로 마른 나무껍질같이 말라요.
        사진 보니 뚜껑을 안덮고 찌는 것 같은데, 맞나요?

      • 회신이 늦어 죄송합니다.
        사진을 과정을 보여드려야해서 뚜껑을 열었을 뿐이고요.
        뚜껑을 닫아주는게 더 빨리 골고루 촉촉해집니다.

      • 해봤는데 이 방법 저는 좋아요.
        그래서 요즘 계속 몇 번 쪄먹었더니,
        남편이 이거 알려준 사람에게 꼭 말하라고 하더라구요.ㅎㅎ
        특히 저는 기름이 안들은 빵을 먹어서, 빵이 좀 뻣뻣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데우면 정말 부들부들.
        좋은 팁이예요.

      • 오라님~
        유용한 팁이었다니 제가 스스로 뿌듯하네요 으하하하하하
        어릴때 어머님이 딱딱하게 식은 찐빵을 찜통에 데워주시면 방금 구운것처럼 되던것이 기억이 나서요~
        저도 아침식사는 담백한 빵으로 하기 때문에 나름 연구해서 맛있게 잘 먹고 있는 방법입니다.
        말랑~촉촉~ 부들한 빵이랑 커피가 아침에 얼마나 은혜로운데요~ ㅋㅋㅋ

        바쁠때는 그냥 전기밥솥 보온되고 있는 밥위에 5분정도 얹어놔도 됩니다.
        단, 밥알이 붙어 나오는 단점이 있어요.

        기분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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