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든 약밥으로 '떡케익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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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전기밥솥에 약밥 만드는 법을 소개했는데요.

그 약밥으로 아주 간단하게 집에서 떡케익 만드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약밥으로 만든 떡케익은  정성을 담아 선물하고 싶을 때나 

문병갈 때 만들어가면 좋아하셨는데요.

길게 설명할 것도 없이 금방 만드니 오늘은 짧게 포스팅하고 쉴렵니다~

 

 

 

 

집에서 만든 약밥으로  '떡케익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주재료 : 따뜻한 약밥 2공기, 대추 3개, 바닥이 둥근 용기 (케익틀)

 * 약밥은 따뜻할때 모양을 잡아야 쉽게~ 예쁘게~나와요.

 * 대추는 장식용으로 준비한 것인데 해바라기씨로 꽃모양을 내면 예쁘고 씹는 맛도 좋아집니다.

 

 

 

2. 약밥 만들기

 

집에서 약밥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요!!! 

 

제목 클릭 ==> 전기밥솥으로 빠르고 쉽고 맛있게 '약밥 만드는 법' 

 

 

 

떡케익을 만들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떡케익 만들기

 

▣ 첫째 - 대추는 돌려깍기하여 씨앗을 제거하기 => 김밥처럼 돌돌 말아 썰어주기. 

 

 

▣ 둘째 - 따뜻한 약밥을 둥근 용기에 꾹꾹 눌러 담아 30분정도 식혀주세요.

 * 이때 용기 안쪽에 물을 조금 발라 두면 약밥이 잘 떨어져요.

 

 

▣ 셋째 - 식어서 모양이 잡힌 약밥의 용기를 뒤집어 꺼내주세요.

 

 

▣ 넷째 - 여기에 돌돌 말아 썰은 대추를 약밥 위에 장식해주세요.

 * 해바라기씨나 잣으로  꽃모양을 내어도 예뻐요.

 

 

 

집에서 만든 약밥으로 뚝딱!!  만들어낸 '떡케익'입니다. 

 

장식용 재료가 대추 밖에 없어서 케익이라고 부르기에는 참으로 소박한 모양인데요.

그래도 네모 반듯한 약밥만 먹다가 이렇게 장식을 하니 예뻐 보이죠?

 

 

대형마트 베이킹 재료 코너에 가면 크기별로 케익박스로 팔거든요.

선물용으로 포장을 하실려면 대형마트를 찾아보세요.

 

 

요즘 제과점에서 파는 케익값 정말 비싸잖아요.

저는 이렇게 만드는데 만원 조금 넘었어요.

비록 만드는 수고가 있었고 모양이 화려하지 않으나 맛이나 건강면에서는 훨씬 장점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방차는 물론 우유,허브차, 아메리카노와도 잘 어울리니 생일파티 후식으로 잘 어울리고요.

 

어른들 생신상 차릴때 '정성'을 제대로 보여 주고 싶을때... 감동의 쓰나미를 연출하고 싶을 때...

직접 만든 떡케익 추천합니다.

또는 문병 갈때도 좋은데요.

아무래도 환자는 활동량이 적어서 소화가 잘 안될텐데 찹쌀이 위에 좋은 음식이잖아요.

여기에 병원밥이 지겨워 입맛 없을때 든든한 식사대용으로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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