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봉구네이야기 · 2017. 12. 14. 08:30
17년12월 봉구네전원일기 '전원생활도 방학입니다'
제가 여러번 말씀드렸는데요. 전원생활에서 땅에서 풀이 자라는 계절부터는 집관리하느라 바쁘거든요. 한달에 한번씩 정원 잔디 깍아주고 , 일주일에 한번씩 잡초뽑고, 정기적으로 나무 모양 예쁘게 깍아줘야하고, 분기별로 나무에 해충약도 뿌려줘야하고.. 텃밭이라도 있으면 농작물 심고, 잡초 뽑고 , 해중약 뿌리고 열매 수확하고.. 창문은 수시로 닦아야하고, 집 주변 청소도 직접해야하고. 그런데 이 많은 일들이 겨울이면 딱! 없어집니다. 다른 이웃집들도 밖에서 할일이 없으니 모두 집안에만 계셔서.. 마을 전체가 조용합니다. 집도 동네도 조용한 전원생활은 그야말로 방학인데요. 제 방학생활이 어떤지 잠시 얘기해볼까요~ 17년12월 봉구네전원일기 '전원생활도 방학입니다' 11월에 있었던 일이었지만 잠시 자랑하고 가실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