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간식~아빠 야식! 다 좋은 '알감자버터구이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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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휴게소의 대표 간식은' 알감자버터구이' 또는 '통감자버터구이'죠~

저도 거제도 시댁내려갈 때마다 꼭 먹는 간식인데요.

요즘 제철이라 더욱 맛있는 감자를 휴게소 스타일로 버터에 구워 설탕 솔솔~뿌려 봤어요.

한입크기라 아이들도 먹기도 편하고 든든한 감자라 출출할때 간식으로  좋아요.

이번 주말 간식으로~ 추천합니다.

 

 

 

아이들 간식~아빠 야식으로 좋은 '알감자버터구이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2인분 )

 

▣ 주재료 : 알감자 (작은 크기) 17개, 가염버터 5밥수저, 파슬리 1/3

 * 파슬리 없다면 생략!

 * 짭조름한 맛이 나야 단맛이 더욱 맛있어요. 가염버터가 없다면 감자 삶을 때 소금을 조금 넣어주세요.

 

▣ 양념재료 : 설탕 3밥숟가락

* 알감자의 크기가 제각각이니 버터,설탕의 양은 감자의 양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알감자 : 물에 불린 감자는 => 칼로 긁어 껍질을 제거한 후 => 90%정도 익을 때까지 삶아 준 후 =>채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 물에 불려야 껍질이 잘 벗겨져요.

 * 가염버터가 없다면 삶을 때 소금1/3 밥숟가락 정도 넣어주세요.

 * 물기를 제거해야 버터에 구울 때 튀지 않아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프랑스산 알감자통조림 제품을 조금 섞어서 길쭉할 알감자도 있어용~)

 

 

 

 

3. 요리 만들기

 

▣ 첫째 - 약불에 달구어진 팬에 버터를 녹여주세요.( 버터는 금방 타니 약불에 녹여주세요.)

 

 

▣ 둘째 - 녹인 버터체 삶은 알감자를 넣고 => 약불에서 => 겉면이 노릇~해질때까지 구워주세요.

 

 

▣ 셋째 - 알감자가 노릇하게 구워졌다면 => 설탕을 골고루 뿌리고 => 타지 않게 저어주면서 => 설탕이 녹아 윤기가 흐를 때 불을 꺼주세요.

 * 오래 볶으면 설탕이 타니 녹아서 윤기가 흐를 때 바로 불을 꺼주세요. 

 * 이때 맛을 보고 단맛이 부족하면 더 추가해주세요.

 

 

▣ 넷째 - 파슬리를 솔솔~ 뿌려주세요.

 * 파슬리가 보이지 않죠? 양이 아주 조금밖에 안남아서 가루만 휘날리는 정도로 마무리했어요.

 * 노란 감자에 초록빛 파슬리를 뿌리면 더욱 맛있어 보이는데 없다면 생략하세요.

 

 

 

 

온가족 간식으로 좋은 '알감자(통감자)버터구이'입니다.

 

약간의 짠맛이 나는 가염버터에 구워 짭조름하면서 고소하고요.

달콤한데 짠맛이 살짝 들어 있어.. 단맛이 더욱 맛있어요.

 

 

알감자버터구이는 감자를 노릇~하게 구워 겉이 바삭한게 포인트예요.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 달콤하고 속은 부드러우면서 감자 특유 맛이 납니다.

 

 

꼭 알감자가 아니더라도 큰 감자를 한입크기로 썰어 만들어도 되요.

저야 2인분이니까 기꺼이~ 만들어 먹는데

양이 많을 때는 작은 알감자 껍질 벗기는게 힘들잖아요.

 

저녁을 먹고 나서 출출할 때 캔맥주 한개랑 먹기도 하고

브런치 메뉴로 곁들이면 좋습니다.

또 한입크기라 아이들 간식으로 좋고요~ 

이번 주말 간식으로 알감자(통감자)버터구이 추천합니다.

 

 

< 감자의 영원한 라이벌 고구마!! 간식으로 좋지요~>

 

제목 클릭 ==>바삭한 설탕코팅의 비법! '고구마맛탕(빠스)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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