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에서 가장 비싼 메뉴는 쉐이크, 스무디, 프라x치노...등등
블랜더(믹서기)에 슝슝 깔아서 주는 걸죽한 음료인데요.
고가의 음료 중 딸기쉐이크를 집에서 간단하고 맛있게 만드는 법 알려드릴께요.
굳이 생딸기를 사용할 필요없이 냉동을 넣어도 되니 364일 1년내내 즐길 수 있고요.
같은 레시피로 바나나,초코,망고 등을 넣어 다양한 쉐이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도 구하기 쉽고 만들기도 간단하니 슬슬 시원한 음료가 먹고 싶은 요즘 집에서 만들어 드심 좋겠지요?
카페맛과 똑같은 비결은? 딸기쨈!! '딸기쉐이크 만들기'
1. 재료 준비 ( 500ml 한잔)
▣ 주재료 : 우유 (400ml), 냉동 딸기(소) 10개, 바닐라 아이스크림 2국자(깍아담은)
* 딸기는 굳이 생딸기 사용할 필요없이 냉동사용해도 됩니다.* 새콤한 요거트 스타일로 만들고 싶다면 바날라아이스크림 대신 '요거트 아이스크림 '사용하세요.
▣ 소스재료 (깍아담은 밥숟가락) : 딸기쨈2
* 카페에서도 딸기(생이나 냉동)만 넣으면 싱거워서 딸기 퓨레(단맛이 진한 과일엑기스)를 사용해요.
* 일반 가정에서는 퓨레가 없으니 딸기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우유 200ml : 냉동실에서 얼린 후 => 포크로 쿡쿡 찔러넣어 부셔주세요..
* 카페에서는 우유와 얼음을 넣고 업소용 블랜더(믹서기)로 분쇄를 하는데 가정용 믹서기(블랜더)로는 얼음이 곱게 분쇄가 안되요.
* 그런데 우유 얼린것은 물얼음보다는 단단하지 않으니 우유얼음을 사용했어요. 우유가 더 많이 들어가 더욱 고소해요.
* 우유 총 400ml 중에 200ml만 얼려주세요. 나머지 재료가 다 냉동상태라 식감이 퍽퍽하니 액체로 된 우유가 필요합니다.
▣ 냉동딸기 : 가정용 믹서기에서 잘 분쇄되도록 작게 썰어주세요. (해동할 필요없어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만들기
▣ 첫째 - 믹서기에 딸기10개, 아이스크림2국자, 얼린 우유200ml, 우유200ml, 딸기쨈2밥숟가락을 넣어주세요.
▣ 둘째 - 모든 재료를 믹서기로 곱게 곱게 갈아주세요.
* 맛을 보고 싱겁다 싶으면 딸기쨈을 더 넣고 믹서기로 다시 갈아주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게 만든 '딸기쉐이크'입니다.
제가 커피전문점 운영할 때 딱 이 컵에 이런 맛과 모양으로 손님에게 팔았어요.
굳이 차이는 업소용 믹서기는 힘이 좋아서 얼음입자가 더 곱다는것!
그러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딸기의 상큼함~ 우유와 아이스크림의 부들~고소~ 달콤함~
늘 드셨던 딸기쉐이크 딱 그 맛이예요.
'난 단거 싫어해~' '난 건강하게 마실꺼야~' 해서 딸기쨈 안넣으면
많이~~~~~ 맛없습니다.
딸기색은 나는데 맛과 향이 확실히 떨어져요.
그래도 딸기쨈은 넣고 싶지않다면 바나나를 넣으세요.
설탕시럽을 넣지 않아도 바나나의 단맛으로 충분히 맛있어져요. 이름은 딸기 바나나 쉐이크 ~
쉐이크는
얼린 우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기본 재료로 바나나, 망고등 다른 재료를 넣을 수 있고요.
과일 말고 핕빙수 재료로 사용하는 초코소스를 넣으면 '초코쉐이크'가 됩니다.
저희 신랑은 벌써부터 낮에는 반팔을 입을 정도로 날씨가 따뜻해졌는데요.
그러니까 시원한 음료를 찾게되더라고요.
시원한 카페음료로~ '딸기쉐이크' 집에서 간단하고 비용 저렴하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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