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 2016. 7. 26. 08:30
[괴산맛집] 엄마손맛 그대로 담긴 '향토식당 닭볶음탕'
10년째 주방에서 지지고 볶다보면 내가 한 음식이 스스로가 질릴때가 있어요. 그래서 뭐가 제일 맛있냐고 물어보면 우스갯소리로 '남이 해준 음식은 다 맛있다'라고 대답을 하곤해요. 연이른 폭염에 밥할 의욕도~ 먹을 입맛도 없었는데 지인분께서 바람쐬러 괴산가자고~ 게다가 맛나는것도 사주시겠다고해서 냉큼 따라갔습니다. 괴산 괴강에서 돌 좀 던저보고 근처에 늦은 점심식사하러 '향토식당'에 들렀어요. 평범한 닭볶음탕이었지만 어릴적 친정어머님이 끓여주신 조미료 맛이 아닌 정성의 맛이 나서 든든하게 잘먹고 온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괴산맛집] 엄마손맛 그대로 담긴 '향토식당 닭볶음탕' 향토식당은 괴산의 괴강관광지 바로 옆에 있는데요. 괴광관광지는 시원하게 흐르는 괴강을 두고 캠핑장, 농업박물관등이 있어 관광객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