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가 상큼해서 맛있다고 호들갑~ '단호박샐러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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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아이들과 여자들이 좋아하는데요.

저도 좋아해서 샐러드바에 가면 단호박샐러드를 많이 퍼오는데..먹다보면 질리지 않나요?

요리책을 찾아보니 마요네즈만 많이 넣으면 느끼해서 그렇다네요.

여기에 플레인요구르트를 섞으면 더 깔끔하고 상큼해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해보니 맛이 더욱 좋아 간식으로도 디저트로도 계속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요구르트만 섞어주면 되는 것이니 짧게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소스가 상큼해서 맛있다고 호들갑~ '단호박샐러드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x 2회)

 

▣ 주재료 : 단호박(큰것)1/2개, 양상추 큰잎 2장, 아몬드슬라이스 3밥숟가락, 건포도 3밥숟가락

 * 양상추,새싹 등 아삭한 샐러드 채소를 곁들여보세요. 상큼해져요~

 

▣ 소스재료 (밥숟가락) : 플레인요구르트5, 마요네즈2, 꿀1

 * 플레인요구르트란? 딸기,키위맛이 아닌  아무것도 넣지 않은 '단맛+요구르트맛'만 나는 것, 생크림이 들어간 플레인요구르트가 맛있어요.

 * 마요네즈가 느끼해도 짠맛! 고소하맛!이 있어 풍부한 맛을 내주니 조금은 넣어주세요.

 * 단맛이 싫다면 꿀 생략!!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단호박 맛있게 찌는 법 : 물에 푹 담가 삶으면 단맛이 빠지고 물러서 맛이 떨어져요. 찜기 위에 놓고 쪄주세요.

 

▣ 단호박 손질하기 : 찐 단호박은 길쭉하게 썰어서=>감자칼로 껍질을 벗긴 후 => 작게 다져주세요. 

 

▣ 양상추 : 물기를 최대한 털어내고 => 손으로 작게 찢어주세요.

 * 양상추는 칼로 썰으면 칼로 닿는 부분이 갈색으로 변해요. 손으로 찢어주세요.

 

▣ 소스만들기 : 그릇에 플레인요구르트5, 마요네즈2, 꿀1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양푼에 다진 단호박, 소스, 아몬드슬라이스, 건포도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둘째 - 섞으면서 단호박을 꾹꾹 눌러 으깨어주세요.

 

 

▣ 셋째 - 단호박샐러드를 접시에 담은 후 => 양상추,건포도,아폰드 슬라이스를 위에 올려주세요.

 

 

 

플레인요구르트로 소스를 만들어 상큼~달콤한 '단호박샐러드'입니다.

 

단호박만 넣은 것도 달콤해서 맛있는데요.

아삭한 채소, 새콤한 건포도, 고소한 아몬드를 섞으면 다양한 재료가 맛있게 조화를 이뤄 더욱 맛나요.

예전에는 마요네즈만 넣었는데 플레인요구르트를 넣고 마요네즈를 줄이니 상큼하고 깔끔해요.

 

 

노란 단호박색깔이 참 예쁘죠?

여기에 초록색 채소로 장식을 하니 색감이 화려해서 식탁이 밝아보입니다.

 

 

그냥 밥 먹을 때 반찬으로~ 출출할 때 간식으로~ 식사 후 디저트로 먹어도

상큼한 소스와 아삭한 채소 덕분에 질리지 않고 언제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제가 심하게!! 좋아라~하는 샐러드라서 호들갑 좀 떨었네요~

 

 

먹다 남은 것은 식빵에 발라서 샌드위치로 먹어도 됩니다.

오늘 단호박샐러드로 식탁에 생기 좀 불어넣어 볼까요?

 

 

 

< 달콤한 단호박샐러드가 있다면 짭조름한 감자샐러드도 있어요~>

 

제목 클릭 ==>부드럽고 고소한 '감자샐러드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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