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메뉴로 좋은 '브로콜리스프 만드는법'

SINCE 2013

날씨가 쌀쌀해서 간식이든~ 반찬이든 따끈한 국물이 좋은데요.

빵만 먹는 저희집 아침메뉴로 '브로콜리스프'를 만들어보았어요.

브로콜리뿐만 아니라 감자,양파,우유,치즈를 넣어 영양을 제대로 살려~

또 다른 요리 필요없이 식빵이나 호밀빵을 푹 찍어먹으면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아침식사메뉴로 좋은  '브로콜리스프 만드는법'

 

 

1. 재료준비(4인분)

 

▣ 주재료 :  브로콜리1송이, 양파(소)1개, 감자(소)1개, 우유 700ml, 버터 2밥숟가락, 슬라이스치즈2장

밀가루를 넣으면 걸죽~해지는데 전분이 있는 감자를 넣어 생략했어요.

 

▣ 양념재료 : 소금, 후추

 

 

2. 재료손질

(모든재료의 깨끗히 씻는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브로콜리,감자,양파 : 잘게 채썰어주세요.

모든 재료는 볶은 후 블랜더로 갈아놓을것이므로  예쁘게 썰지 않아도됩니다.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치 체크해보세요.

 

 

3. 요리만들기

 

첫째 - 약불에 달구어진 팬에 버터를 녹여주세요.

 

 

둘째 - 중불로 조절한 후 녹인 버터에 브로콜리,양파,감자를 볶아주세요.

 

 

셋째 - 양파 건면이 투명해졌을때 약불로 조절 한 후 우유를 부워 한소끔 끓여주세요.

불이 세면 우유가 타게됩니다. 약불에 타지 않게 저어주면서 끓이세요. 

넷째 - 한소끔 끓은 후 불을 끄고 따뜻한 정도로 식혀서 블랜더로 곱게 갈아주세요.

 

 

다섯째 - 곱게 갈은 스프를  약불에 끓여주면서 슬라이스치즈를 넣어 주세요.

 

 

여섯째 - 마지막으로 개인입맛에 맞게 후추,소금으로 간을 한 후 불을 꺼주세요.

 

간식으로도~ 빵과 곁들이면 식사대용으로 좋은 '브로콜리스프'입니다

 

브로콜리는 타임지가 정한 10대 슈퍼푸드로 영양이야 말할 것도 없고

감자도 얼마전에 숨은 슈퍼푸드라고 그 영양가치를 크게 보도한 기사가 있었죠.

여기에 아몬드 슬라이스까지 올려~~ 영양만점 아침식사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일반적인 브르콜리스프에는 양파,감자를 함께 넣지 않는데요.

영양도 더 풍부할 뿐만 아니라 맛에서도 치즈와 생크림을 많이 넣지 않아도

감칠맛이 풍부해지니 꼭 넣어보세요.

단, 브로콜리가 주인공이니 양은 조금만 넣으세요.

 

냉동실에 깜빠뉴(깜파뉴)라는 통밀빵이 있어

전기밥솥에 촉촉하게 데워 스프를 듬뿍~ 찍어 맛있게 먹었답니다.

식빵도 잘 어울리니~ 따뜻하게 데워 함께 곁들여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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