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요리/국 · 2016. 3. 11. 08:30
대충 끓여도 부드럽고 단맛이 좋은 '봄동된장국 끓이는 법'
요즘은 일년내내 못먹는 식재료가 없지만 이 봄동만큼은 2월부터 4월에만 먹을 수 있는데요. 처음 봄동을 봤을때는 배추를 깔고 앉은 것처럼 우습게 생겨서 선뜻 사지 않게 되었어요. 맛을 보니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하고 단맛이 돌아 쌈채소, 겉절이, 국등 어떻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봄이 되면 기다려지는 음식이 봄동요리입니다. 단맛이 좋아 된장국을 끓이면 아주 맛있는데요. 오늘 저녁 국물요리로 봄동된장국 소개해보겠습니다. 대충 끓여도 부드럽고 단맛이 좋은 '봄동된장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2인분 x 3회) ▣ 주재료 : 봄동 큰것 1포기, 멸치&다시마 국물 1700ml, 청양고추 큰것 1개 * 멸치&다시마국물 1700ml = 쌀뜨물 1800ml + 국물용 왕멸치 10마리 + 다시마 10x10cm 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