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 2019. 7. 1. 08:30
30일간 태국여행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지난 6월 꼬박 꼬박 요리글을 올렸지만 사실 저는 30일간 태국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태국의 북쪽 빠이부터 치앙마이, 방콕, 후아힌, 프란부리을 거쳐 남쪽 끄라비까지~ 긴 여행을 하고 왔는데요. 특히 이번 여행은 기간이 길다보니 현지에서 여러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멋진 풍경, 맛있는 음식만 남는 여행이었다면 이번 여행은 사람과의 인연도 소중한 추억이 되는 따뜻한 여행이었답니다. 아직 여복이 안풀려 지지고 볶을 몸과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 몇일간은 여행이야기로 수다 좀 떨어볼께요. 30일간 태국여행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태국에서의 첫 여행지는 태국의 북쪽 시골마을 '빠이(pai)'였습니다. 집에서 출발해서 꼬박 22시간만에 도착한 곳이였지요. 빠이에 도착하자마자 오토바이를 빌려 간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