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7. 9. 27. 08:30
두부를 넣어 고소~부드러운 '시래기된장무침 만들기'
가을은 맑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서 뭐든 말리기 참 좋은 날씨인데요. 그래서인지 생나물보다는 말려서 특유 맛과 향이 진한 말린 식재료가 가을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흙냄새나는 말린 반찬이 먹고 싶어서 가을에 말린 것은 아니지만 지난 겨울에 말린 시래기를 냉동실에 꺼내봤어요. 구수하게 된장에 무치려고 하는데요. 예전에 소개한 '두부쌈장'에서 힌트를 얻어 덜 짜고 더 구수하게 두부를 섞어보겠습니다. 두부를 넣어 고소~부드러운 '시래기된장무침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x 2회) ▣ 주재료 : 물에 불린 시래기 2덩어리, 대파(흰부분) 10cm 한토막 * 물에 10시간이상 불린 시래기를 물기를 짜고 난 크기가 어른 주먹 크기만한 것 2덩어리로 요리했습니다. ▣ 양념장재료 (밥숟가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