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 샐러드 · 2020. 11. 20. 08:30
다이어트를 잊게 하는 찐~단짠단짠한 '베이컨식빵말이'
지난 몇개월 속이 안좋아서 빵과 커피를 멀리했었는데요. 아르바이트하는 편의점에서 빵들이 자꾸 저를 부르는 것 같고 빵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먹던 그때 그시절을 떠올려보기도 하고 냉동실 한칸을 차지하고 있는 빵들이 한없이 불쌍해보이는 등 금빵현상에 시달리고 있었지요. 동시에.... 그동안 건강한 밥상에 질려 불량한 음식도 먹고 싶기도 했고요. 한번은 되겠지... 싶어 제대로 불량한 빵을 만들어서 무려!! 아메리카노까지 곁들여 먹었습니다. 이왕 비뚤어지기로 했으면 제대로 해보자 싶어 식빵에 치즈도 베이컨도 듬뿍 넣고 그 짭조름한 맛을 빛내줄 딸기쨈도 쫘악~ 발라주었답니다. 예상하셨겠지만 그맛은~ 단짠단짠함의 정석이요~ 찐 고소고소 느끼느끼합니다. 열량을 한도초과했으나 그래도 마구 마구 먹게하는 중독성 갑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