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요리/육류요리 · 2020. 9. 18. 08:30
남은 탕수육 빨간 맛으로 대변신 '김피탕(김치피자탕수육)'
공주에 가면 명물~ '김피탕'이 있습니다. '김치 피자치즈 탕수육'의 줄임말인데요. 말 그대로 한접시에 김치! 피자치즈!! 탕수육!!! 모두 담긴 요리입니다. 처음에 이 조합을 들었을 때 '괴식'같은 느낌을 받았는데요. 퓨전으로 섞다 섞다 이렇게까지 섞는 구나~~싶었지요. 이웃님들도 어때요? 이름만 듣고서는 첫인상이 그닥 좋지는 않지요? 그런데 그 맛은 대~~대~ 대반전입니다. 단짠단짠함의 정석~ 느끼함을 매콤 칼칼하게 잡아주는 김치는 '신의 한수 ' 주말에도 '배달음식'으로 외식을 대신한다면 먹고 남은 탕수육으로 한끼 더 해결해보세요. 이 묘한 조합의 매력에 푹~~ 빠지실꺼예요. 먹고 남은 탕수육의 빨간맛 대변신 '김피탕(김치피자탕수육)'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탕수육 1접시, 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