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9. 3. 7. 08:30
간단하고 가볍게 즐기는 봄요리 '달래장 만들기'
지난 주말에 시댁인 거제도를 다녀왔는데요. 매화랑~ 동백꽃이 아주 활짝 펴서 깜짝!!! 놀랐답니다. 윗지방도 날씨가 제법 따뜻하지만 그래도 밤엔 보일러를 틀어야 할정도로 겨울의 기운이 남아 있잖아요. 그런데 아랫지방은 아주~ 훈훈한 봄이더라고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봄의 기운이 가득 담긴 거제도표~ 달래를 얻어왔습니다. 꽤 먼거리라서 피곤해서 그날 저녁은 간단하게 달래장을 만들어 먹었지요. 방금 지은 고슬고슬한 밥에 달래장을 넣고 쓱쓱 비벼서 김에 싸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달래와 참기름의 향이 먹기전부터 군침을 싹~ 돌게합니다. 봄을 간단하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봄요리로 '달래장'소개해보겠습니다. 간단하고 가볍게 즐기는 봄요리 '달래장 만들기' 1. 재료 준비 ( 넉넉한 2인분 ) ▣ 재료(밥숟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