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봉구네이야기 · 2020. 8. 25. 12:53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봉구네 전원일기'
이웃님들~ 몇일전에 전원일기 전해드리면서 한번더 포스팅하겠다고 말씀드렸잖아요. 네, 조금은 놀랄 소식입니다만 오늘이 봉구네 전원일기 마지막입니다. 이번주에 이사를 갑니다. 아름다운 봉구네는 행복한 새주인을 맞이할 준비중이고요. 저 또한 새 집을 맞이하기 위해 바쁘게 정리 중입니다. 요리블로그이지만 요리만큼이나 사랑을 받아왔던 '전원일기'였는데요. 더이상 이어가지 못하고 아쉬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좋은 말씀 나눠주셨던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담담하게 전원일기 적어보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봉구네 전원일기' 지난 몇개월 혼자 전원주택을 관리하면서 덜렁대는 성격 탓에 가지치기하다가 사다리에서 떨어지기도하고 눈이 나뭇가지에 찔려 각막이 심하게 상하기도 했지요.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