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21. 5. 31. 08:30
고기없이 채소랑만 먹어도 맛있는 '견과류쌈장'
어제 일요일은 초여름같이 더웠어요. 그쵸? 먹구름을 잔뜩 머금은채 날은 뜨거워서.. 후덥지근~~~한 여름같더라고요. 이런 날이 계속 되는 여름에는 더위에 지쳐 입맛이 없기 마련인데요. 저는 입맛 없을때 진수성찬보다는 오히려 간단하게 먹는 편인데요. 혹서기 대비!!! 입맛 없을때 가볍게 드실만한 반찬 소개해보겠습니다. 상큼하고 아삭~신선한 쌈채소에 어울리는 고소함 가득 머금은 '견과류쌈장'을 인데요. 그냥~ 쌈장은 맛이 단순해서 고기없이 먹기에는 뭔가 빠진 맛인데요. 견과류를 듬뿍 넣은 이 쌈장은 오독 오독 씹히는 식감에 고소~단짠해서 풍부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두부를 으깨넣어 짠맛은 줄이고 견과류를 더해 영양까지 담았어요. 각종 쌈채소와 함께 이 견과류 쌈장 하나면 밥 한그릇은 순삭~ 다가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