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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의 맛을 살린 적당한 양념! '황태구이 만드는 법'

일품요리/해산물요리 · 2019. 2. 26. 08:30

본연의 맛을 살린 적당한 양념! '황태구이 만드는 법'

강원도 여행을 가면 황태구이 한번쯤 먹어보잖아요. 저도 지역 특산품이니 여행 기분나게~ 인제에 가면 먹고 오는 편인데요. 실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자체로도 맛있는 황태를~ 본연의 맛을 알 수 없게 왜 그렇게 맵고 짜고 달게 양념을 했는지~ 담백한 식재료인데 식용유를 왜 그렇게 많이 넣어서 느끼한지~ 첫맛은 확~ 땡기는 강한 맛이 있는데 먹다보면 질리더라고요. 저는요~ 황태 본연의 맛이 나도록 양념을 적당히 하고요~ 말린 생선답게 굳이 부드럽게 하려고 하지 않고 꾸덕 꾸덕한 식감을 살려보겠습니다. 그리하여 비싼 황태 먹는 맛! 제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본연의 맛을 살린 적당한 양념! '황태구이 만드는 법' 1. 재료 손질 ( 넉넉한 4인분) ▣ 주재료 : 황태포(중) 4마리, 대파 12cm 한토막..

일식집 생선조림처럼 깔끔하게~'통참치 무조림 만들기'

일품요리/해산물요리 · 2019. 2. 18. 08:30

일식집 생선조림처럼 깔끔하게~'통참치 무조림 만들기'

일식집에 가서 생선조림을 먹으면 우리게에 익숙한 간장양념이지만 뭔지 모르게 색다른 맛을 느끼는데요. 여러가지 차이가 있겠지만 향신채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아요. 한국은 마늘을~ 일본은 생강을 써서 비린내를 잡거나 맛의 풍미를 담는데요. 저에게 회로 먹으려다가 생으로 먹을 시기를 놓친 통참치가 있어서~ 생강 향을 담은 일본식 깔끔한 참치조림을 만들었습니다. 생선조림에서 빠지면 안되는 무도 두툼하게 썰어서 부드럽게 조렸습니다. 익숙하면서 색다른 맛의 생선조림이고요~ 전혀 맵지 않고 순해서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답니다. 일식집 생선조림처럼 깔끔하게~'통참치 무조림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반찬 ) ▣ 주재료 : 통참치(살코기) 600g, 무 한토막( 지름 8cm x 길이 5cm) * 대형마트 냉동..

꼬들과 쫄깃을 맛있게 양념한 '무말랭이오징어무침 만드는 법'

일품요리/해산물요리 · 2019. 2. 8. 08:30

꼬들과 쫄깃을 맛있게 양념한 '무말랭이오징어무침 만드는 법'

명절때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나니~ 매콤하면서 개운한 반찬이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매콤 새콤 달콤 짭조름한 무말랭이오징어무침을 만들어봤는데요. 무말랭이는 보통 식초를 넣지 않고 무치는데요. 오징어를 넣고 새콤하게 무쳐도 맛있게 잘 어울리더라고요. 매콤~새콤한게 느끼한 맛도 깔끔하게 잡아주고요. 특히 새콤한 맛이 명절 연휴내내 같은 음식만 먹어 질린 입맛을 확~ 살아나게 해줍니다. 꼬들한 무말랭이~ 쫄깃한 오징어가 만나서 씹는 맛도 있지요. 적당히 매콤하면서 적당히 새콤 짭조름~ 단맛이 살짝 뒤받쳐주게 무쳐보겠습니다. 꼬들과 쫄깃을 맛있게 양념한 '무말랭이오징어무침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밑반찬) ▣ 주재료 : 무말랭이 3종이컵, 오징어 2마리 * 무말랭이는 종이컵에 빼곡히 담았을때 3종..

잡내없이 깔끔하게 부들부들~ '소고기(아롱사태)수육 만들기'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9. 2. 1. 08:30

잡내없이 깔끔하게 부들부들~ '소고기(아롱사태)수육 만들기'

저는 보통 마트에 장보러 저녁 9시쯤 가요. 그때가면 고기나 생선같은 신선식품은 세일을 많이 하거든요. 그렇게 소고기 아롱사태를 저렴하게 구입하였지요. 아롱사태라는 이름은 '눈에 아롱거릴만큼 아름다운 한아름의 고깃덩이'라는 뜻인데요. 사태 중의 최고의 부위이며 소한마리에서 800g정도 밖에 없는 귀한 부위라고 합니다. 이렇게 설명은 하고 있으나~ 먹는 사람입장에서는~ 기름이 적은 살코기라서 고기 본연의 향과 맛이 진합니다. 고기 사이사이 근육의 결이 있어 그 식감은 쫄깃하고 맛은 고소하고요. 살코기에 근육의 결이 많아 다소 질기기때문에 오래 삶아야 연해지는데요. 그래서 익혀먹는 요리법으로는 푹~~~ 삶은 수육이 맛있습니다. 육향은 그대로 남기고 잡내만 날려서~식감은 부드럽게 아롱사태수육 만들어보겠습니다~..

먹으면서도 계속 감탄하는 꿀반찬 '대패삼겹살두부조림 만드는 법'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9. 1. 29. 08:30

먹으면서도 계속 감탄하는 꿀반찬 '대패삼겹살두부조림 만드는 법'

보통은 그날 소개할 요리에 대해 왜 해먹게 되는지~ 재료의 특성이 어떤지~ 주저리 주저리 떠들면서 시작을 하는데요. 사실 레시피만 딱 소개하면 딱딱하니까~ 가벼운 이야기를 일부러 만들어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요리는 '대패삼겹살두부조림'인데요. 이요리를 소개하는 ~특별한 이유 없어요~ 그냥 인터넷...어디선가 본 요리이고 대패삼겹살과 두부가 마침 제 냉장고에 있었을 뿐이고~ 그런데 한가지 말씀드리는것은 정말 맛있습니다. 먹는내내 맛있다고 계속 감탄하며..오랜만에 배터지게 먹은 요리예요. 백종원님의 요리인데요. 그분의 레피시와는 다르게 삼겹살의 비율을 높이고~ 삼겹살이 많이 들어가서 기름지니 참기름,참깨는 빼고 요리했습니다. 진짜 진짜 맛있으니 꼭 꼭 꼭! 만들어드셔보세요. 먹으면서도 계속 감탄하는..

비리지 않고 바다맛 진한 '해물밥 만들기'

일품요리/해산물요리 · 2019. 1. 15. 08:30

비리지 않고 바다맛 진한 '해물밥 만들기'

춥다고 시골 산다고 마트 가기 귀찮다고~ 간단한 요리만 했었는데 오랜만에 손이 쬐~~~금 가는 요리 한번 했습니다. 여러가지 해물을 넣고 밥을 지어서 양념간장에 비벼먹는 '해물밥'인데요. 누구나 무난하게 좋아하는 새우, 오징어, 조개를 넣어서 가족 모두 잘 드실 수 있을겁니다. 모두 냉동 해물이지만 비린 냄새 전혀없이~ 새우 육수를 써서 바다맛 진~~~하게 만들었고요. 어려운 냄비밥이 아니라 전기밥솥에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간단한 한그릇요리지만 해물의 다양한 맛이 깔끔하게 들어가서 제대로 한끼 먹은 만족감 충만한 메뉴입니다. 비리지 않고 바다맛 진한 '해물밥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쌀 3종이컵, 새우살 1종이컵, 오징어살 1종이컵, 조개살(바지락) 1/2종이컵, 표고버섯 ..

국물은 진하고~ 고기는 육즙 팡팡~ '삼겹살김치찜 만들기'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9. 1. 7. 08:30

국물은 진하고~ 고기는 육즙 팡팡~ '삼겹살김치찜 만들기'

지난 김장때 담근 김치도 맛있게 잘 익었지만 지인으로부터 얻은 전라도표 더 오래된 묵은지로 요리를 해봤습니다. 묵은지를 통삼겹살과 함께 오래 끓여서 둘 다 부들 부들한 '삼겹살김치찜'인데요. 김치찌개보다는 국물을 적게 넣고 김치나 삼겹살은 많이 넣어 국물맛이 깊고 참 진합니다. 여름에는 가볍게 후루룩 마시는 국물요리가 좋고~ 겨울에는 이렇게 깊고 진한 국물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요. 김치랑 고기만 먹다보면 질려서 두부까지 넣어서 푸짐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국물은 진하고~ 고기는 육즙 팡팡~ '삼겹살김치찜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푹 익은 김치 1/4포기, 삼겹살(보쌈용) 500g, 두부 1모(=300g), 대파 20cm 한토막 * 썰지 않은~ 보쌈용 통삼겹살로 준비하세요...

간단한 연말 홈파티음식 '훈제오리무쌈말이 만들기'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12. 24. 08:30

간단한 연말 홈파티음식 '훈제오리무쌈말이 만들기'

연말이 점점 다가올 수록 모임이 많이 지는 시기인데요. 집에서 모임을 하실때 간단하게 준비해서 맛도 있고 보기도 좋은 요리하나 소개하겠습니다. 한정식집에서 자주 나오는 '훈제오리무쌈말이'입니다. 이미 간이 다 되어 있는 훈제오리를 따뜻하게 데워서 각종 채소와 함께 쌈무로 돌돌 말아주면 되는데요.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메인 음식에 담백하고 깔끔한 음식으로 밸런스~를 맞추기도 좋고~ 알록 달록 색감도 예뻐서 상차림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도 해줍니다. 게다가 만들기도 간단하니 훈제오리무쌈말이는 각종 모임음식으로 자주 오르기도하지요. 간을 맞출 필요없이 소스만 곁들이면 되니 요리초보님들께 특히 추천하는 요리입니다. 간단한 연말 홈파티음식 '훈제오리무쌈말이 만들기' 1. 재료 준비 ( 무쌈말이 30개 기준) ▣ 주재..

밥 두공기 클리어~ 간단한 밑반찬 '스팸두부조림 만들기'

일품요리/기타 · 2018. 12. 20. 08:30

밥 두공기 클리어~ 간단한 밑반찬 '스팸두부조림 만들기'

어제는 미세먼지가 많다고해서 장보러 나가지 않고 그냥 집에 있는 재료로 스팸두부조림 만들어 먹었습니다. 예전에 스팸짜글이를 요리했을때 스팸을 잘게 부숴 요리하니 양념인듯~ 건더기 인듯~ 맛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부드러운 스팸과 식감이 비슷한 두부를 함께 조렸습니다. 매콤하고 짭조름한 양념에 고소한 스팸의 맛이 진하게 배여 진짜 맛있었어요. 흔히 먹는 두부조림과 다른 색다른 맛! 그러나 맛있는 맛! 방금 지은 밥 위에 스팸 양념 듬뿍 머금은 두부를 넣고 마구 마구 비벼먹음 밥 두공기는 순식간에 클리어 되는 밑반찬이랍니다. 간단한 밑반찬이니 부담없이 바로 만들어 보세요. 밥 두공기 클리어~ 간단한 밑반찬 '스팸두부조림 만들기'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부침용 두부 2모(= 600..

뜨끈한 국물이 추운날에 좋은 저녁메뉴 '물갈비 만들기'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12. 3. 08:30

뜨끈한 국물이 추운날에 좋은 저녁메뉴 '물갈비 만들기'

자주 말씀드리지만~ 신랑이 여행쪽 일을 해서 덕분에 저도 전국의 맛있는 음식을 자주 먹어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 여행지인 강원도 횡성의 맛있는 음식을 따라해보겠습니다. 강원도 음식하면 메밀이나 감자~ 황태요리가 대표적이지만 횡성에는 뜬금없이 물갈비랑 오삼불고기가 유명합니다. 그 중에 따뜻한 국물이 있어 추운 겨울과 잘 어울리는 '물갈비'를 만들어볼께요. 갈비맛 그대로 간장 양념한 것에 국물을 넉넉히 넣고 끓인 것인데요. 국물이 넉넉하다보니 양념은 강하지 않고 담백합니다. 그러면서 갈비맛 국물에 당면이랑 같은 야채를 넣고 끓여서 다양한 맛~ 푸짐한 양이 매력이지요. 보글 보글 끓여먹는 돼지갈비라~ 추운 겨울 따뜻한 저녁메뉴로 추천합니다. 뜨끈한 국물이 추운날에 좋은 저녁메뉴 '물갈비 만들기' 1. 재료..

빵만 데우던 오븐토스터기로 '닭날개 구이 만들기'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11. 30. 08:30

빵만 데우던 오븐토스터기로 '닭날개 구이 만들기'

오늘은 요리법을 소개한다기 보다는요~ 이런 주방도구도로 제법 괜찮은 요리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요리블로그도 오래 운영하고~ 요리하는 것도 좋아해서 그런지 주방살림이 많을 것이라 생각해요. 그러나 김치냉장고도~ 오븐도~ 없고 요즘 불티나게 팔린다는 에어프라이어도 없지요. 인간이라고는 둘만 사는 집에 그렇게 필요한게 많지 않기도하고~ 나이가 들면 점점 집도 줄여서 갈 생각이라 살림을 크게 늘리고 싶지 않더라고요. 딱 기본만 있는 제 주방에 제가 알차게 쓰고 있는 주방가전이 있는데요. 홈쇼핑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아주 저렴한 오븐토스터기입니다. 이름 그대로 토스터기이기 때문에 식빵 2장이면 꽉 차는 작은 크기이고~ 온도~시간 조절 하는것 전혀업고 심지어 요리 최대 시간도 15분이 끝! ..

재료도 만들기도 간단한 초보용 요리~ '부추잡채 만드는 법'

일품요리/기타 · 2018. 11. 29. 08:30

재료도 만들기도 간단한 초보용 요리~ '부추잡채 만드는 법'

제 40여평생 잡채 싫어하는 사람을 못봤을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요리인데요. 가족들 모두 좋아해서 자주해주고 싶지만~ 손이 많이 가서 부담스러운 음식입니다. 재료부터 소고기, 시금치, 당근, 양파 ,버섯, 당면등 많은 재료를 손질해야지요. 당면은 불려서 삶아야지~목이버섯은 불려 볶아야지 ~ 소고기는 밑간해서 볶아야지~ 시금치는 데쳐서 무쳐야지~ 당근,양파는 볶아야지... 재료마다 각각의 요리법이 다 달라서 손이 참 많이가요. 손이 많이가면 맛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다시 모두 합쳐서 간장에 무칠때 당면은 싱겁고~ 소고기는 짜고~ 간이 따로 놀때가 있죠. 요리초보자들이 잡채의 간을 맞추는것도 쉽지않습니다. 이런 부담감없이 간단하게 재료 준비해서 간도 쉽게 쉽게 맞출 수 있는 잡채요리 하나 소개하..

맛! 비쥬얼 다 좋고 요리법도 간단한 '이연복 배추찜 만들기'

일품요리/기타 · 2018. 11. 27. 08:30

맛! 비쥬얼 다 좋고 요리법도 간단한 '이연복 배추찜 만들기'

고기를 좋아하면 채소반찬은 안좋아히지만 저는 이런 반찬 참 좋아합니다. 고기를 더 맛있게 먹게 해주거는요~ 무슨 말이냐구요? 묵직하고 느끼한 고기만 먹다보면 질리는데 고기 먹는 중간에 이렇게 가볍고 상큼한 채소요리를 먹으면 입안도 깔끔하게 정리되고 입맛도 돋궈줍니다. 고기를 끝까지 맛있게 많이 먹게 하는 페이스 메이커와 같은 요리라고 할수 있죠. 이런 생각까지 하고 밥상 차리는 저에게 신랑은 '참~ 치밀하다~~~'라고 합니만 저는 그냥 고기를 더 맛있게 먹고 싶을 뿐!!! 오늘 소개할 요리는 얼마전에 TV프로에서 본 '이연복님의 배추찜'인데요. 그냥 보기만해도 따라할 수 있을정도로 요리법이 간단하고~ 알록 달록 색감도 좋아서 밥상을 화사하게 꾸며주기도 합니다. 맛도 상큼하면서 깔끔해서 자극적이거나 느끼한..

몸에도 좋고~ 양념도 맛있는~ '오리주물럭 만드는 법'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11. 26. 08:30

몸에도 좋고~ 양념도 맛있는~ '오리주물럭 만드는 법'

얼마전에 오리고기집 사장님께 이런 말씀을 들었어요~ 소고기는 누가 사줘도 먹지 말고~ 돼지고기는 누가 사주면 먹고~ 닭고기는 내 돈 주고 사먹고~ 오리고기는 누가 먹으면 뺏어라도 먹으라~~~~ 뭐... 오리 고기집 사장님이라서 최고의 표현을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흔히 고기 요리가 몸에 안좋다는데 오리만큼은 그런 걱정없이 먹어도 좋다는 뜻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오리나 닭고기나 영양학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고해요. 단지 고기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지방이 오리의 경우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혈관건강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뭏튼~ 고기 좋아하는 저에게는 주로 오리고기로 먹어야겠다~~~라는 각오를 하게 된것이죠. 오리고기 요리는 집에서 잘 안해먹게 되는데요. 제가 맛있게 ..

먹고 남은 간식이 술안주까지 되는 '간단 순대볶음 만들기'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11. 16. 08:30

먹고 남은 간식이 술안주까지 되는 '간단 순대볶음 만들기'

저의 소울 푸드인 떡볶이를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먹는데요. 식탐이 많은지라~ 떡볶이살때 꼭 순대도 같이 사서 먹습니다. 그러나 목적은 떡볶이였던터라 순대가 조금씩 남게 되는데요. 이렇게 먹고 남은 순대를 냉동보관했다가~ 때(?)가 되면 신랑을 위한 간단한 술안주로 요리합니다. 약간의 채소와 양념을 해서 그냥 볶기만 하면 되는데요. 채소를 더하니 양이 더 많아져서 비록 먹고 남은 음식이었지만 제법 폼나는 술안주가 됩니다. 삶았다 냉동했다 다시 볶으면 옆구리가 잘 터지는 순대를 잘 어르고 달래서 탱글하게 볶아보겠습니다. 먹고 남은 간식으로 술안주까지! '간단 순대볶음 만들기' 1. 재료 준비 ( 1인분 술안주) ▣ 주재료 : 먹고 남은 순대 2종이컵, 양파(소) 1/2개, 당근(소) 3cm 한토막, 대파 ..

양념은 꿀맛~ 고기는 살살 녹는 '돼지갈비찜 만드는 법'

일품요리/육류요리 · 2018. 11. 1. 08:30

양념은 꿀맛~ 고기는 살살 녹는 '돼지갈비찜 만드는 법'

날씨가 쌀쌀해지니 으실 으실 몸살기운이 있는게 더 추워기기 전에 몸보신 좀 해야겠더라고요. 빨리 기운내는 요리로는 뭐니 뭐니해도 '고기'만한게 없지요. 대충~~ 삼겹살 몇줄 구워 먹는게 뭔 힘이 나겠습니까~ 두툼한 고깃덩어리 정도는 뜯어줘야지요~ 그래서 돼지갈비찜 준비했고요~ 핏물을 머굼고 있는 부위라서 잡내를 싹~ 제거해서 뒷맛 깔끔하게! 꿀 발라놓은 것처럼 맛있는 양념으로 밥까지 싹싹~ 비벼먹게!! 그리고 고기는 살살 녹을 정도로 부드럽게 만들었답니다. 이웃님들~~ 맛있는 돼지갈비로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몸 보신 하세요~ 양념은 꿀맛~ 고기는 살살 녹는 '돼지갈비찜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돼지갈비 1kg, 당근 1개 * 갈비는 뼈 무게가 있으니 살코기만 먹는 양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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