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요리/국'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뼛속 추위까지 녹여주는 시원~구수한 맛 '북어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6. 12. 13. 08:30

뼛속 추위까지 녹여주는 시원~구수한 맛 '북어국 끓이는 법'

전원주택에 살다보면 계절마다 유지보수를 해줘야할 일이 종종 생기는데요. 지난 일요일에는 신랑과 그의 친구가 뒷마당 공사를 했습니다. 이럴때는 힘없는 뇨자인척~ 저는 그냥 따뜻한 커피 나르고 든든한 식사준비를 해주었는데요. 추운 겨울 반나절을 밖에서 일해서 몸이 꽁꽁 언 그들에게~ 이것 저것 건더기 듬뿍 넣은 북어국을 끓여줬지요. 북어와 무 특유의 시원한 맛의 뜨끈한 국물이 목구멍부터 시작해서 뱃속까지 몸을 녹여주는지.. 두 남자분들이 한숟가락 뜨는 순간 '와~~~~~' 하시더니 맛있게 드셨어요. 특히 추운 겨울날~뼛속 추위까지 녹여주는 북엇국 끓여보겠습니다. 뼛속 추위까지 녹여주는 시원~구수한 맛 '북엇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넉넉한 4인분) ▣ 주재료 : 북어 한움쿰, 두부 1모, 무 2.5..

한번 준비해두면 겨울내내 든든한 '우거지 만들기'

국물요리/국 · 2016. 11. 25. 08:30

한번 준비해두면 겨울내내 든든한 '우거지 만들기'

저기요~~~~ 저 오늘도 또 우거지타령할려고 하는데 지겹다고 욕하지마세요~ 그저께 뒷마당서 오돌 오돌 떨면서 반나절 내내 감자탕 만들다보니 힘들어서 어제는 요리 한개도 안하고 감자탕만 데워 먹었거든요. 한거라고는 이웃님네 밭에서 얻어온 배추.... 데쳐서 우거지 만든것 뿐이라 그 이야기 간단하게 하고 요리 블로그 땡땡이 칠랍니다!! 배추야 사계절 내내 나오기 때문에 우거지만드는게 꼭 겨울만 특별할 것은 아닌데요. 저 어릴 때는 겨울 김장을 100포기씩 했던 시대라.. 그 어마어마한 배추에서 우거지는 얼마나 또 많이 나왔겠어요. 겨울 내내 우거지요리로 지내왔던 추억이 있어서..따뜻한 온돌방에서 가족들과 우거지국 먹던 생각이 나네요. 우거지는 시래기(무청)처럼 말릴 필요 없으 그냥 삶기만 하면 되니 김장하고..

버리는 김장 배추잎으로 한끼해결 '들깨배추된장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6. 11. 22. 08:30

버리는 김장 배추잎으로 한끼해결 '들깨배추된장국 끓이는 법'

요즘 전국적으로 김장하느라 주말마다 바쁘게 지내시죠? 김장을 하고 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가 '배추잎'인데요. 배추잎 버리지마시고 된장국, 감자탕, 무침등 맛나게 요리해보세요. 배추겉잎은 풋내~ 푸성귀맛을 제거하기 위해 한번 데쳐낸 후 물기를 꼭~짜서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겨울내내 드시면 됩니다. 배추겉잎 자체를 우거지라고 불러서 우거지 된장국이 바로 배추 된장국인데요. 요즘 저희 동네도 김장 담그느라 텃밭에 버려진 배추잎이 많아요. 지난주 2봉다리 잔뜩 주워온 배추잎(우거지)로 고소한 들깨 된장국을 끓여보겠습니다. 버리는 김장 배추잎으로 한끼해결 '들깨배추된장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데친 배추잎 (우거지) 1밥공기, 대파 10cm 한토막 * 배추잎을 생~그..

11월의 싱싱한 제철음식으로 '굴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6. 11. 16. 08:30

11월의 싱싱한 제철음식으로 '굴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부터는 꼭 국물요리를 식탁에 올려줘야.... 아~~~~~우리 마누라가 내맘 좀 알아주는 구나~~~ 신랑의 반찬투정을 면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반찬 고민 중 또 하나가 오늘 뭘 끓여줘야하나~~입니다. 저야 뭐 늘 말씀드리지만 제철식재료나 그날 그날 세일하는 식재료로 선택하는 편이라 어제는 싱싱한 생굴로 바다 맛 진하게 나는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미역과 생굴이라 시원하면서도 미역의 고소함을 깊게해줄 들기름써서 요리해보겠습니다. 11월의 싱싱한 제철음식으로 '굴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굴 1봉지 (=150g), 마른 미역 1종이컵, 물 1000ml ▣ 양념재료 (밥숟가락) : 국간장2, 들기름1, 다진 마늘1/2, 소금 (입맛에 맞게) * ..

바쁠때 후다닥 끓여도 감칠맛 진하게~'콩나물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6. 11. 4. 08:30

바쁠때 후다닥 끓여도 감칠맛 진하게~'콩나물국 끓이는 법'

어제도 국물요리를 소개했는데 오늘도 또 국을 끓였네요~~~ 어제 끓인 국은 전부 친정어머님 드리고 나니 집에서 먹을 국이 없어서 만만한 콩나물국 끓였습니다. 콩나물국은 재료도 요리법도 간단해서 자취생, 신혼부부... 들도 쉽게 끓일 수 있는 콩나물요리인데요. 그런데 이렇게 간단하고 맑게 끓이는 국물이 은근 맛을 내기 어렵다는것! 만들기 쉽다는 소문만 듣고 무작정 그냥 맹물에 콩나물 넣고 소금으로 간하면 .. 그 밍밍~맹맹~ 98% 빠진 듯한 맛이 실망하실겁니다. 물과 콩나물의 비율 (콩나물 많이~)도 있고 바쁜데 멸치육수까지 만들기 시간이 걸리니 별도의 과정이 필요없는 다시마 이용하고 새우젓으로 해물다시다 넣은 것 마냥~ 감칠맛을 확 살려주고... 딱 20분만에 끓여보겠습니다. 바쁠때 후다닥 끓여도 감칠..

한그릇 먹고 힘이 불끈나는 '소고기우거지된장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6. 11. 3. 08:30

한그릇 먹고 힘이 불끈나는 '소고기우거지된장국 끓이는 법'

시래기와 우거지를 혼동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시래기는 무의 잎, 무청을 말린 것이며 우거지는 배추의 겉대(겉잎)을 말합니다. 즉, 시래기 from 무 ! 우거지 from 배추 인것이죠. 어제는 아프신 친정어머님을 위해 나름 영양을 신경써서 '소고기우거지된장국'을 끓였는데요. 추운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국물요리로~ 붉은 육고기는 줄이는게 좋다지만 또 전혀 안드시면 힘을 못쓰시기 때문에 지방이 적은 부위로 가끔씩 드셔주는게 좋다네요. 그래서 양지 살코기로~ 섬유질과 비타민이 많고 식감이 부드러워 씹는 부담도 덜한 우거지를 푸짐하게 넣어 영양 균형도 맞추고 다른 조미료 안넣고 된장으로만 깔끔하게 만들었습니다. 한그릇 먹고 힘이 불끈나는 '소고기우거지된장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x2회)..

무와 대파로 단맛을 살린 고소하고 얼큰한 '소고기무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6. 10. 25. 08:30

무와 대파로 단맛을 살린 고소하고 얼큰한 '소고기무국 끓이는 법'

지난주에 신랑을 따라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강원도는 지금 무와 배추를 따기 바쁜 계절입니다. 여행할때 기분 좋은 팁을 드리자면 이렇게 추수를 하고 난 밭에는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농작물이 버려져있어요. 모양이 울퉁불퉁 못생겼거나 캐면서 상처가 생겼을 뿐 먹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거든요. 이런 버려진 농작물을 주워오면 공짜 반찬거리가 생겨 기분이 좋더라고요. 홍천으로 가는길에 무밭에서 곰발바닥같이 생긴 무, 상처난 감자를 한봉다리 가득 담아 왔는데요. 못생겼지만 제철 가을무라서 아삭한 식감 단맛이 아주 좋습니다. 마침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요리가 필요해서 소고기 무국을 끓였는데요. 가을무와 대파를 푸짐히 넣어 자연스런 단맛과 국간장의 짠단 (짠맛!단맛!) 조화를 살려 만들어 보겠습니..

특별한 날! 더욱 특별히 맛있고 싶다면 '새우완자미역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6. 10. 10. 08:30

특별한 날! 더욱 특별히 맛있고 싶다면 '새우완자미역국 끓이는 법'

지난주에 시어머님 생신이 있어서 시댁에 다녀왔는데요. 식구들과 식사를 하려고 미역국, 구워먹을 소고기, 해파리 냉채를 준비했었습니다. 서울/경기지방에서는 주로 소고기를 넣은 고소한 미역국을 끓여드시잖아요. 그런데 바다음식을 좋아하는 시댁에서는 조개나 흰살생선을 넣어 시원한 미역국을 좋아하세요. 평소에 먹는 미역국이라면 저도 소고기 미역국을 더 좋아하지만요~ 생일상차림 메뉴를 구성할 때 메인요리가 육류라면 미역국은 가볍고 시원한 조개 미역국이 적당하더라고요. 주로 홍합을 넣고 미역국을 끓이지만 ... 며느리 경력 10년이 넘은... 요리블로거로써~ 동글동글 새우완자를 빚어 더 더 특별히 맛나게 미역국을 끓여봤습니다. 특별한 날! 더욱 특별히 맛있고 싶다면 '새우완자 미역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

탱글&부드러운 제철 새우요리 '새우완자 계란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6. 9. 5. 08:30

탱글&부드러운 제철 새우요리 '새우완자 계란국 끓이는 법'

여름은 날씨가 더워 해산물이 빨리 상하기 때문에 못먹고 가을만 기다려왔는데 해산물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새우(대하)철이 왔어요. 늘 말씀드리지만 가장 맛있고 영양 풍부하고 싱싱하고 저렴한 식재료는 '제철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제철이라 단맛이 나고 탱글 탱글한 새우로 국물요리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왕이면 식감 부드럽게 완자로 만들어 새우의 맛을 제대로 살려보기 위해 양념이 강하지 않은 계란국으로 기본 맛을 냈고요. 부드럽고 담백하면서 새우 본연의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제철 새우요리로 추천합니다. 탱글&부드러운 제철 새우요리 '새우완자 계란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새우완자재료(밥숟가락) : 새우살 250g (새끼손가락크기 새우살 30마리), 감자전분3, 대파(흰부분) 다진 ..

건새우를 넣어 시원하게 끓인 가을의 맛 '시래기된장국 만드는 법'

국물요리/국 · 2016. 8. 30. 08:30

건새우를 넣어 시원하게 끓인 가을의 맛 '시래기된장국 만드는 법'

저는 이상하게 시래기국은 사계절중에 가을에 많이 끓여먹게 되데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오면서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면서 시래기의 깊은 맛이 가을의 낙엽과 닮았다는 생각을해요. (제가 억지스럽게 센치한가요?ㅋㅋㅋㅋㅋ) 향도 풋내가 아닌 흙내 비슷하기도 하고 맛도 깊은 맛이 나는것이 구수한 된장과 잘 어울리기도하고요. 가을이 시작되니 또 시래기된장국이 생각나서 냉동실에서 지난 겨울 김장때 말린 시래기를 꺼내 보글 보글 끓여봤습니다. 보통은 멸치육수에 끓이지만 건새우를 넣어 시원시원시원~~~하게 맛을 냈어요. 건새우를 넣어 시원하게 끓인 가을의 맛 '시래기된장국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X2회) ▣ 주재료 : 시래기 4덩어리, 건새우&다시마 국물 2000ml, 두부1모, ..

대충 끓여도 부드럽고 단맛이 좋은 '봄동된장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6. 3. 11. 08:30

대충 끓여도 부드럽고 단맛이 좋은 '봄동된장국 끓이는 법'

요즘은 일년내내 못먹는 식재료가 없지만 이 봄동만큼은 2월부터 4월에만 먹을 수 있는데요. 처음 봄동을 봤을때는 배추를 깔고 앉은 것처럼 우습게 생겨서 선뜻 사지 않게 되었어요. 맛을 보니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하고 단맛이 돌아 쌈채소, 겉절이, 국등 어떻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봄이 되면 기다려지는 음식이 봄동요리입니다. 단맛이 좋아 된장국을 끓이면 아주 맛있는데요. 오늘 저녁 국물요리로 봄동된장국 소개해보겠습니다. 대충 끓여도 부드럽고 단맛이 좋은 '봄동된장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2인분 x 3회) ▣ 주재료 : 봄동 큰것 1포기, 멸치&다시마 국물 1700ml, 청양고추 큰것 1개 * 멸치&다시마국물 1700ml = 쌀뜨물 1800ml + 국물용 왕멸치 10마리 + 다시마 10x10cm 1장..

고기없이 북어육수로 개운하고 가볍게 '떡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6. 2. 4. 08:30

고기없이 북어육수로 개운하고 가볍게 '떡국 끓이는 법'

곧 설명절이 다가오는데요. 명절하면 며느리의 노동이 듬뿍 배인 맛있는 음식이 가장 먼저 떠오르잖아요. ㅋㅋㅋ 명절음식이 맛있긴한데 느끼해서 질린 경험은 누구나 다 있을겁니다. 그래서 이 느끼한 음식 속에서 떡국만큼은 가볍게 북어육수로 만들어보세요. 소고기보다는 국물맛이 깔끔하고 시원해서 명절음식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답니다. 끓이는 법도 더욱 간단하니 며느리 허리가 조금은 덜 아프겠죠? 고기없이 북어육수로 개운하고 가볍게 '떡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2인분) ▣ 주재료 : 떡국떡 3줌 (대략 300g), 북어육수 800ml, 달걀(소)2개, 대파 5cm 한토막, 김가루2밥숟가락 * 북어육수 800ml = 물 900ml + 북어대가리1개 + 국물용왕멸치4마리 + 양파1/2개 ▣ 양..

칼칼하게 매운 어묵요리 '어묵고추장찌개 만드는 법'

국물요리/국 · 2016. 1. 29. 08:30

칼칼하게 매운 어묵요리 '어묵고추장찌개 만드는 법'

신랑의 고향인 부산영도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삼진어묵이 있는데요. 아직 시댁 친척분들이 그곳에 살기 때문에 그 유명한 부산오뎅을 자주 먹는 편입니다. 부산어묵은 아무 양념도 조리도 하지않고 그냥 전자렌지에 데워먹기만 해도 참 맛있는데요. 쌀쌀한 겨울 밤이니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요리로 어묵을 넣어 고추장찌개를 끓여봤습니다. 칼칼한 고추장을 풀어 국물맛이 더욱 진한데요. 평범한 재료로 끓이는 국물요리도 어묵고추장찌개 소개해보겠습니다. 칼칼하게 매운 어묵요리 '어묵고추장찌개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어묵 300g, 호박 10cm 한토막, 감자(중) 2개, 양파(대)1/2개, 대파 15cm 한토막, 청양고추1개, 멸치&다시마국물 1200ml * 멸치 & 다시마 국물 : 물 130..

진한 바다의 맛과 향이 좋은 굴요리 '매생이굴국 만드는 법'

국물요리/국 · 2015. 11. 5. 08:30

진한 바다의 맛과 향이 좋은 굴요리 '매생이굴국 만드는 법'

매생이는 군침돌게 생기지 못한 겉모습 때문에 작년부터인가.. 최근에 먹기 시작했는데요. 바다의 향과 맛을 가득 품었으면서 그 식감은 어찌나 부들 부들한지~ 찬바람 나면 꼭 한번은 먹게되는 맛있는 바다요리입니다. 여기에 맛궁합~영양궁합도 좋다는 굴까지 넣으면 시원한 국물요리가 되는데요. 제철이라 맛좋은 매생이과 굴로 오늘 저녁 국물요리 고민 해결해보세요. 진한 바다의 맛과 향이 좋은 굴요리 '매생이굴국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매생이250g, 굴 100g, 물 1000ml * 제철이라 싱싱한 매생이과 굴만 넣어도 국물맛이 좋아 그냥 맹물~사용했어요. * 진한 멸치육수는 오히려 담백한 매생이와 시원한 굴맛을 살리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에헴! ▣ 양념재료 (밥숟가락) : ..

시원&상큼한 최고의 여름반찬 '오이미역냉국 만드는 법'

국물요리/국 · 2015. 8. 7. 08:30

시원&상큼한 최고의 여름반찬 '오이미역냉국 만드는 법'

더운 여름에 뜨거운 국물요리는 만드는 이도 먹는이도 부담스러운데요. 그런데 또 더워서 입맛 없는데 퍽퍽한 밥만 먹는 것도 좋지는 않아요. 이럴 때는 가스불 켜지 않아도 만들 수 있는 냉국이 있습니다. 아삭한 오이에 새콤한 맛이 나는 오이미역냉국은 입맛을 자극시켜주기도 합니다. 오늘도? 어떻게? 간단하지만 맛있게 만들어보겠습니다. 시원&상큼한 최고의 여름반찬 '오이미역냉국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오이(소)1개, 자른건미역 2밥숟가락, 생수 600ml * 요즘은 건미역을 작게 잘라나온 것이 있어 편해요. 자른 건미역 기준 2밥숟가락 넣었습니다. ▣ 양념재료 (밥숟가락) : 국간장1, 까나리액젓1, 올리고당4, 식초4, 소금(입맛에 맞게 추가간), 참깨 1/2, 레몬 1/4개..

고소하게 기운을 돋구는 '들깨미역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5. 7. 21. 08:30

고소하게 기운을 돋구는 '들깨미역국 끓이는 법'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조금만 일을 해도 지치는데요. 보약까지는 아니더라도 반찬을 만들때 기운이 나는 음식으로 장만합니다. 동네 어르신이 체력이 떨어지면 들깨미역국을 끓여 드셨다는 친정어머님의 말씀이 생각나 간단한 건강식으로 들깨미역국을 끓였어요. 여기에 제철이라 맛있는 감자까지 넣어 구수한 맛을 더해봤어요. 고소하게 기운을 돋구는 '들깨미역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마른 미역 4줌, 멸치&다시마 국물 1000ml, 감자(소)2개 * 멸치 & 다시마 국물 1000ml = 쌀뜨물 1200ml + 국물용 왕멸치 15마리 + 10x10cm 다시마 1장 * 쌀뜨물을 넣으면 국물맛이 구수하고 영양도 좋으나 없다면 맹물~사용하세요. ▣ 양념재료 (밥숟가락) : 들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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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 추위까지 녹여주는 시원~구수한 맛 '북어국 끓이는 법'

뼛속 추위까지 녹여주는 시원~구수한 맛 '북어국 끓이는 법'

한번 준비해두면 겨울내내 든든한 '우거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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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김장 배추잎으로 한끼해결 '들깨배추된장국 끓이는 법'

버리는 김장 배추잎으로 한끼해결 '들깨배추된장국 끓이는 법'

11월의 싱싱한 제철음식으로 '굴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11월의 싱싱한 제철음식으로 '굴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바쁠때 후다닥 끓여도 감칠맛 진하게~'콩나물국 끓이는 법'

바쁠때 후다닥 끓여도 감칠맛 진하게~'콩나물국 끓이는 법'

한그릇 먹고 힘이 불끈나는 '소고기우거지된장국 끓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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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와 대파로 단맛을 살린 고소하고 얼큰한 '소고기무국 끓이는 법'

무와 대파로 단맛을 살린 고소하고 얼큰한 '소고기무국 끓이는 법'

특별한 날! 더욱 특별히 맛있고 싶다면 '새우완자미역국 끓이는 법'

특별한 날! 더욱 특별히 맛있고 싶다면 '새우완자미역국 끓이는 법'

탱글&부드러운 제철 새우요리 '새우완자 계란국 끓이는 법'

탱글&부드러운 제철 새우요리 '새우완자 계란국 끓이는 법'

건새우를 넣어 시원하게 끓인 가을의 맛 '시래기된장국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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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끓여도 부드럽고 단맛이 좋은 '봄동된장국 끓이는 법'

대충 끓여도 부드럽고 단맛이 좋은 '봄동된장국 끓이는 법'

고기없이 북어육수로 개운하고 가볍게 '떡국 끓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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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하게 매운 어묵요리 '어묵고추장찌개 만드는 법'

칼칼하게 매운 어묵요리 '어묵고추장찌개 만드는 법'

진한 바다의 맛과 향이 좋은 굴요리 '매생이굴국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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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상큼한 최고의 여름반찬 '오이미역냉국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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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게 기운을 돋구는 '들깨미역국 끓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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