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요리/국'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7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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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맛~ 얼큰+시원+칼칼한 '김치황태국(북어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8. 12. 11. 08:30

겨울의 맛~ 얼큰+시원+칼칼한 '김치황태국(북어국) 끓이는 법'

겨울의 맛이라고 특별히 있는 것은 아니지만 추운 계절이니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잘 어울리겠죠. 그리고 제가 어릴적에는 겨울엔 김치가 가장 만만한 식재료였습니다. 지금처럼 집집마다 차가 있는것도 아니고~ 밤 늦게까지 하는 대형마트가 있는 것이 아니니 추운 날 멀리 장보러 나가지 않아도 되는 반찬이 김치이었으니까요. 그래서 김치를 넣고 지지고 볶고 끓이는 음식이 겨울의 대표적인 반찬이었지요. (제가 너무 옛사람인가요? ㅋㅋㅋ 그래도 일제시대때 사람은 아닙니다~) 지난 주말 갑자기 엄청 추웠잖아요~ 황태를 넣어 말도 못하게 시원하게~ 그리고 김치를 넣어 칼칼하게 '김치황태국'을 끓였습니다. 추억의 깊고 진한 김치의 맛을 살린 얼큰하고 따뜻한 겨울 음식! 지금 보글 보글 끓여보겠습니다. 겨울의 맛~ 얼큰+시원..

깔끔한 감칠맛이 있는 애호박요리 '새우젓호박국 끓이기'

국물요리/국 · 2018. 9. 21. 08:30

깔끔한 감칠맛이 있는 애호박요리 '새우젓호박국 끓이기'

요즘 애호박이 가격이 참 사악한데요. 비싼 몸값을 하는 애호박이 저의 텃밭에는 주렁 주렁 열려있습니다. 지나는 이웃님들 손에 하니씩 쥐어줘도 남길래 호박요리를 했지요. 멸치와 같은 밑국물을 따로 만들 필요없이 간단하게 새우젓으로 감칠맛을 내는~ 만들기 쉬운 국물요리입니다. 저는 주로 매운 요리를 할때 이런 담백한 맛으로 균형을 맞추는데요. 맑은 국물의 담백하고 건강한 맛의 국물요리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싫어할 맛~ 어른들 입맛 전용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깔끔한 감칠맛이 있는 애호박요리 '새우젓호박국 끓이기' 1. 재료 준비 (넉넉한 2인분 ) ▣ 주재료 : 애호박 1/2개, 감자(소)1개, 대파 5cm 한토막 ,물 800ml ▣ 양념재료 (밥숟가락) : 새우젓1, 소금 (입맛에 맞게 추가) * 살짝..

이열치열 더위를 뜨겁게 날려줄 '얼큰한 소고기 무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8. 6. 4. 08:30

이열치열 더위를 뜨겁게 날려줄 '얼큰한 소고기 무국 끓이는 법'

때이른 더위에 남들은 시원한 것을 찾지만 저....는 나이들었나봐요. 얼큰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네요. 그래서 고춧가루 팍팍 넣은 얼큰한 소고기 뭇국을 끓여봤습니다. 이열치열이라고 열은 열로 다스린다~~라는 옛말이 사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더위에 지쳤을때 찬것을 찾기보다는 뜨거운 음식을 먹으며 몸을 열을 내면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몸이 개운하게 풀어지기도하고 땀을 흘리면서 노페물도 배출이 된다고 해요. 게다가 든든한 고깃국이니 땀 흘린 후 기력 보충하기에 더욱 좋습니다. 오늘의 더위는 얼큰한 소고기 뭇국으로 뜨겁게 날려주세요. 이열치열 더위를 뜨겁게 날려줄 '얼큰한 소고기 무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x 2회) ▣ 주재료 : 소고기 (양지) 400g, 무 (지름 10cm) 4cm 한토막, 대..

시원~ 고소함이 진한 '소고기뭇국(무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8. 5. 17. 08:30

시원~ 고소함이 진한 '소고기뭇국(무국) 끓이는 법'

소고기 무국은 제가 초보 블로거시절에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좀 서툴러서 자세하게 설명을 못한것 같아 다시 소개해보겠습니다. 소고기 뭇국은 무의 시원함과 소고기의 고소한 맛이 담긴 국물요리인데요. 자극적이지 않은 맑은 국이라 어린 아이부터 환자, 어르신까지 무난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 끓여도 가족들이 냠냠 쩝쩝~ 맛있게 먹어주지요. 지금 나오는 무는 단맛이 진하다는 가을무를 저장해서 파는 것이라 단맛이 좋아 소고기무국이 더욱 맛있는데요. 맑은 국이니 깔끔하게~ 그러면서 재료의 맛을 진하게 담아 끓여보겠습니다. 시원~ 고소함이 진한 '소고기뭇국(무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소고기 (양지) 300g, 무(작은 것) 1/2개, 대파 20cm 한토막,..

순해서 속을 편하게 풀어주는 '순두부황태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8. 3. 14. 08:30

순해서 속을 편하게 풀어주는 '순두부황태국 끓이는 법'

술 마신 다음 날, 괜히 소화가 안되는 날, 추워서 몸이 꽁꽁 언날~ 이러 저러한 이유로 속이 불편한 날이 있잖아요. 그럴때 후루륵 한그릇 먹고나면 속이 편안한 음식 '순두부황태국'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불편한 속을 황태가 구수하게~ 콩나물이 시원하게 풀어주고 순두부가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입안이 까칠해서 밥알을 넘기기 힘들때는 부드럽게 후루룩 한그릇 뚝딱하기 좋은 음식입니다. 만드는 법도 간단하면서 익숙한데요. 평소에 끓이던 황태해장국에 순두부만 넣으면 됩니다. 순해서 속을 편하게 해주는 음식 '순두부황태국' 지금 만들어 보겠습니다. 순해서 속을 편하게 풀어주는 '순두부황태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순두부 1봉지(=400g), 황태 2종이컵, 콩나물 2줌(대략 200g)..

살 찔 걱정없는 야식메뉴 '따뜻한 도토리묵국 만들기'

국물요리/국 · 2018. 3. 12. 08:30

살 찔 걱정없는 야식메뉴 '따뜻한 도토리묵국 만들기'

40대가 되니 확실히 먹는 것에 비해 살이 더 찌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식욕이나 식사량이 20~30대보다 줄었는데도 뱃살은 왜 자꾸 찌는지 ㅠㅠ 그래도 저는 가장 쉽고 비용 저렴한 행복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기 때문에 점심까지는 먹고 싶은것을 맛있게 먹고요. 저녁이나 야식은 살이 덜 찌는 음식으로 먹으려고 합니다. 특히 야식으로 즐겨 먹는 것이 따뜻한 도토리묵국입니다. 도토리묵이야 저칼로리 음식인것은 다 아실테고 여기에 시원한 멸치육수와 포만감을 줄 달걀 지단, 감칠맛을 내줄 김치와 김가루를 올려주면 됩니다. 평상시에는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국물요리도 되고요. 밤에는 묵을 좀 더 넉넉히 넣으면 야식겸 가벼운 저녁식사겸 칼로리 부담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살 찔 걱정없는 야식메뉴 '따뜻한 ..

깔끔해서 더 시원한 숙취해소 요리'얼큰 황태(북어)해장국 끓이기'

국물요리/국 · 2018. 2. 5. 08:30

깔끔해서 더 시원한 숙취해소 요리'얼큰 황태(북어)해장국 끓이기'

요즘 제철인 명태를 내장을 제거해서 그대로 바닷바람에 말리면 북어고요~ 그것을 강원도 산골에서 얼리고 녹고를 반복해서 건조한 것을 황태라고 합니다. 황태가 맛과 향이 진하다고 해서 가격이 조금 더 비싼 편이지요. 이 황태는 간을 보호해주는 메타오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콩나물까지 더해서 음주에 지친 속을 확실하게 풀어줄 '황태해장국'을 만들어보겠습니다. 황태가 구수하면서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황태를 참(들)기름에 볶아 달걀을 풀면 특유 구수한 맛을 고소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콩나물를 넣을때는 황태의 시원한 맛을 더 살리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참기름에 볶거나 달걀을 풀지않고 시원~~해서 속이 사정없이 풀리게 해장국 끓여보겠습니..

고기없이도 진하고 맛있게 '들깨미역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8. 1. 5. 08:30

고기없이도 진하고 맛있게 '들깨미역국 끓이는 법'

가족 중에 생일은 없지만 요즘 미세먼지가 자주 나타내서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보통은 소고기나 조개류를 넣고 끓이지만 다른 건더기 하나 없이 오로지 미역만 넣고 들깨로 맛을 낸 미역국도 참 맛있어요. 이 들깨가 고깃국물 못지않게 묵직하고 고소한 맛을 내주거든요. 건더기 없다고 뭔가 맛이 빠진 것 같지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북어 육수와 들깨로 국물맛이 깊고 진해서 꽉찬 국물요리지요. 그 진한 국물맛에 한그릇 드시고 나면 든든하답니다. 고기없이 미역국을 맛있게 끓이고 싶으신 분들에게 딱 좋은 미역국 레시피입니다. 고기없이도 진하고 맛있게 '들깨미역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넉넉한 4인분 ) ▣ 주재료 : 마른 미역 1종이컵 * 자른 미역을 종이컵에 담은 양 ▣ 밑국물 : 물 1400ml, 북어대..

고기없이 시원+깔끔한 '새우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7. 12. 20. 08:30

고기없이 시원+깔끔한 '새우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지난주... 저희 집에 '겨울에 태어난.. 마흔둥이 남아님'이 생일이었답니다. 축하해드리고 새우로 미역국을 끓였는데요. '미역국'하면 가장 먼저 고소하고 묵직한 '소고기미역국'을 떠올리시지만 굴,홍합,새우 등 해물을 넣어 시원하게 끓인 미역국도 있습니다. 생일상에 올리는 미역국은 '고기없이 끓인 미역국'을 추천하는데요. 생일이라 고기요리도 있을테고 튀김이나 부침같이 기름진 요리도 있기때문이지요. 메인요리가 묵직하고 느끼하니 국물까지 소고기를 넣기보다는 가볍게 해물로 끓이는게 좋지 않을까요? 조개나 새우로 미역국을 끓일때는 미역을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볶지 않는게 좋습니다. 기름에 볶지않고 끓여야 해물 특유 시원! 개운한 맛을 살립니다. 또한 기름진 요리에 어울리는 깔끔한 국물요리도 되고요. 지금 요리해보겠..

무를 넣어 더욱 시원하게 '콩나물무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7. 6. 22. 08:30

무를 넣어 더욱 시원하게 '콩나물무국 끓이는 법'

날씨가 더워 한동안 국을 끓이지 않았더니 문득~ 국물이 먹고 싶어지대요. 역시 한국인의 밥상엔 국물이 있어야하나봐요. 그래서 요즘 날씨에는 고기를 넣어 묵직한 것보다~ 매워서 열이 나는 것보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콩나물국을 끓여봤습니다. 콩나물만 넣어도 시원한 것을 무까지 넣어 더욱 시원하게 끓여였고요. 제가 요리 초보시절 콩나물국 끓이는게 은근 어려웠던때가 떠올라~ 시원함이 진하게 끓이는 법 소개해보겠습니다. 무를 넣어 더욱 시원하게 '콩나물무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콩나물 200g (크게 2줌), 무 큰것 2cm 한토막, 대파 20cm 한토막, 청양고추1개 * 청양고추를 넣어 개운하게 매운 맛을 냈으나 생략가능. ▣ 밑국물재료 : 물 1000ml, 마른 새우 크..

진한 단맛이 된장과는 환상궁합 '섬초(시금치)된장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7. 3. 20. 08:30

진한 단맛이 된장과는 환상궁합 '섬초(시금치)된장국 끓이는 법'

조금은 늦은 감이이 있지만 아직도 한참 맛있는 제철 음식중에 '섬초'가 있습니다. 섬초는 전라도 비금도에서 재배되는 단맛이 특히나 진한 시금치입니다. 시금치 자체가 익으면 단맛이 나는 채소이지만 이 섬초는 설탕을 뿌려 키웠나~ 의심이 들정도로 달달해요. 섬초는 된장과 함께 요리하면 단맛이 가장 맛있어 지는데요. 된장의 짠맛이 섬초의 단맛을 두드러지게 살려주는 '단짠 단짠~ 맛의 조화'를 이루는데요. 게다가 된장의 구수함과 섬초의 부드러움의 식감 또한 잘 어울립니다. 오늘 저녁 국물요리로 추천합니다. 진한 단맛이 된장과는 환상궁합 '섬초(시금치)된장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섬초(시금치) 200g, 두부 1모(=300g) ▣ 밑국물 : 물 1500ml, 국물용 왕멸치 15..

평범한 재료지만 맛있는 국물요리 '호박감자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7. 2. 24. 08:30

평범한 재료지만 맛있는 국물요리 '호박감자국 끓이는 법'

얼마전에 백반집에서 먹은 호박감자국인데요. 국을 숟가락으로 휘휘 저어 찾아봐도 건더기라고는 흔한 감자랑 호박뿐인데 맛있데요.ㅋㅋㅋㅋ 한그릇 싹! 비우고 추가하면서 이모님께 레시피를 여쭤봤지요. 국물에 고추장을 풀어서 얼큰하면서도 단맛이 돌고 새우젓으로 감칠맛을 추가했더라고요. 바로 만들어서 레시피 정리해봤습니다. 오늘은 냉장고에 늘 있을법한 평범한 식재료로 입맛 사로잡는 국물요리 만들어보세요~ 평범한 재료지만 맛있는 국물요리 '호박감자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4인분) ▣ 주재료 : 애호박 1개, 감자(소)2개, 대파 20cm 한토막 ▣ 밑국물 : 물 1200ml, 국물용 왕멸치 8마리, 10x10cm 다시마1장 * 새우젓의 감칠맛을 살리기 위해 멸치는 적게 넣었습니다. ▣ 양념장재료 (밥숟가락)..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된장국~ '봄동된장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7. 2. 15. 08:30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된장국~ '봄동된장국 끓이는 법'

아직도 춥다춥다하는 2월인데 봄에나 먹을 수 있는 봄동이 벌써부터 나왔네요. 제가 처음 봄동을 봤을때 배추인듯 배추아닌 배추같은 비쥬얼에 납작한 얘를 어떻게 다듬어서 먹어야하나~~~난감했었는데요. 그냥 생입을 하나 때서 먹어보니 고소하고 단맛이 진한것이 뭐 이런게 있답니까? 배추의 맛과 식감을 압축시켜놓은 듯 기특한 봄동!! 겉절이, 전, 국까지 뭘 해도 맛이 좋아서 봄의 맛있는 선물이 아닐까하는데요. 짭잘한 된장과 단맛의 봄동이 만나서 단짠! 단짠! 세상 가장 맛있는 된장국이 된답니다. 보글 보글 끓여볼께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된장국~ '봄동된장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x 2회) ▣ 주재료 : 봄동 작은 것 2포기, 두부 1모(300g), 대파 20cm 한토막, 청양고추2개 (작은..

15분이면 완성! 고소하고 구수한 계란요리~'계란감자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7. 1. 24. 08:30

15분이면 완성! 고소하고 구수한 계란요리~'계란감자국 끓이는 법'

요즘 계란~달걀이 금값이라 아껴먹고 있는데요. 살림하는 아줌마 입장에서 만만한 식재료였던 계란까지 이리 귀해지니 반찬 뭘로 만드나~~~ 고민만 하나 더 늘었지요. 4인가족 기준 달걀말이 하려면 6~8개는 필요하고,, 하다못해 후라이만 해줄려고해도 4개는 꼭 필요한데 몸값 귀해서 팍팍 먹을 수가 있나~ 그런데 못먹을 수록 먹고 싶은게 얄궂은 사람 마음 ㅋㅋㅋㅋ 달걀 작은거 딱 3개만 있으면 4인이 넉넉히 먹을 수 있는 계란요리를 할수 있는데요. 요리법도 완전 간단한 계란국에 계란의 고소함을 살려줄 구수한 감자까지 넣었답니다. 오늘 국물요리는 간단하게 '계란감자국'으로 끓여봅시다~ 15분이면 완성! 고소하고 구수한 계란요리 '계란감자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 4인분 ) ▣ 주재료 : 달걀(소) 3개..

국물맛이 끝내주는 '얼큰떡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7. 1. 23. 08:30

국물맛이 끝내주는 '얼큰떡국 끓이는 법'

이번주는 설날이 있어 떡국을 드실텐데요. 매년 드시던 뽀얀 떡국이 질린다면 고추양념해서얼큰하게 드셔보는건 어떨까요? 전날 음식 준비하면서 이미 느끼한 음식을 드실만큼 드시고 난 후 또 설날 아침에 그 음식 그대로 드셔야할텐데요. 명절음식 중에는 매운 것이 없다보니 자꾸 먹으면 질리는데 얼큰한 국물하나쯤 있으면 먹기 더 좋지 않을까요? 얼큰하지만 달걀을 풀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국물이라 아침으로 드시기에 부담이 없답니다. 국물맛이 좋아 해장으로도 Goooooood~ 국물맛이 끝내주는 '얼큰 떡국 끓이는 법' 1. 재료 준비 (2인분) ▣ 주재료 : 떡국 떡 3종이컵, 소고기 국거리 100g, 달걀(소) 2개, 대파 15cm 한토막 ▣ 소고기 밑간 재료 (밥숟가락) : 고추가루2, 국간장1, 다진 마늘 1/2..

추운 날엔 얼큰한 국물이 최고! '매운 북어국(황태국) 끓이는 법'

국물요리/국 · 2016. 12. 29. 08:30

추운 날엔 얼큰한 국물이 최고! '매운 북어국(황태국) 끓이는 법'

북어국(황태국)하면 맑게 끓이것을 가장 먼저 떠올릴텐데요. 고추기름에 북어를 달달 볶아 깊은 맛이 남다른 '매운 북엇국'도 있다는거~ 보기에는 육개장의 바다 버전이라고나 할까용? 마트에서 파는 고추기름이 아니라 고추가루에 마늘, 대파를 넉넉히 넣고 볶은 기름이라 풍미가 남다르고요. 기름에 참기름을 섞어 북어의 고소한 맛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이번주는 아주 아주 춥다죠? 이런 날씨엔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난로보다 더 몸을 따뜻하게 해준거는거~~~아시죠!! 추운 날엔 얼큰한 국물이 최고! '매운 북어국(황태국) 끓이는 법' 1 . 재료 준비 ( 넉넉한 4인분) ▣ 주재료 : 북어(또는 황태) 3줌, 두부 1/2모, 무 2.5cm 한토막 (지름 12cm), 달걀(소)2개, 대파 10cm 한토막,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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