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천원이 주는 행복한 맛! '팽이버섯전 만드는 법'

SINCE 2013

버섯 중에 가장 저렴한 것이 팽이버섯이 아닌가 싶은데요.

봉지 가격에 대략 3~500원이지만 빼곡히~ 가득차 있어 제법 양이 많습니다.

요즘 아이들도 천원주면 사먹을것이 별로 없다고 투덜대는데

팽이버섯 한봉지, 달걀2개, 기타등등 합쳐서 단돈 천원으로 맛있는 저녁 반찬 또는 술안주를 만들 수 있어요.

가격도 착한데 요리법도 간단해서 반가운 음식 '팽이버섯전'인데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댤걀과 쫄깃~항긋한 팽이버섯의 맛 궁합은 백만불짜리랍니다.

정말 맛있어서 적극 추천하니 오늘 저녁 반찬으로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단돈 천원이 주는 행복한 ! '팽이버섯전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팽이버섯 1봉지 (150g), 달걀2개, 청양고추1개, 부침가루2밥숟가락 (수북히) ,식용유

 * 성인용/안주용은 청양고추를 넣는게 맛나고요~ 아이가 먹는 다면 빼주세요.

 * 부침가루가 양념이 조금 되어있어 맛이 좋은데 없다면 밀가루 사용하세요.

 

▣ 양념재료 : 소금1/4밥숟가락

 * 소금의 양은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 양념간장의 찍어드신다면 소금의 양을 조금 줄여주세요.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팽이버섯 : 밑부분(밑에서 대략 2cm까지)을 잘라 버린 후 => 윗부분은 먹기좋게 갈라 준 후 => 깨끗히 씻어 물기를 최대한 털어내고 => 1/2등분으로 썰어주세요.

 

▣ 달걀 : 달걀을 볼에 담아 곱게 풀어주세요.

 

▣ 청양고추 : 잘게 다져주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팽이버섯을 비닐봉지에 담고 부침가루 수북히 2밥숟가락 퍼서 넣어 준 후 => 봉지를 마구 마구 흔들어 주세요.

 * 팽이 버섯 구석 구석 부침가루를 얇게 입혀주면 달걀물을 착~ 달라붙게 해줍니다.

 * 봉지에 담을 때 팽이버섯 반 넣고 => 부침가루1밥숟가락 => 팽이버섯 나머지 반 넣고 => 부침가루 1밥숟가락.. 켜켜히 넣어야 골고루 무쳐져요.

 * 달걀물에 부침가루를 섞는 것은 아무~ 의미 없습니당.

 

 

▣ 둘째 -  미리 넣지 마시고  부치기 직전에 => 부침가루 옷 입힌 팽이 버섯을 달걀물에 적셔주세요.

 * 이때 다진 청양고추를 달걀물에 넣어 함께 부처주세요.

 * 부칠때 밥숟가락으로 뜨면 양이 많으니 젓가락으로 딱 한입크기로 떠서 작게 부쳐주세요.

 * 팽이버섯이 익으면 쫄깃해져서 뜨거울 때 이빨로 끊어 먹기가 불편해요. 그러니 딱 한입크기가 좋아요.

 

 

▣ 셋째 - 약불에 달구어진 팬에 =>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 팽이버섯전을 앞뒤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 달걀은 센불에 금방 타니 약불에서 부처주세요.

 

 

 

저렴하고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맛은 아주 좋은 '팽이버섯전'입니다.

 

꽉 찬 팽이버섯 한봉지 400원, 댤갈 1개 150원x2개 기타 재료 ... 300원정도?

천원이면 저녁 반찬이나 술안주로 충분한 양입니다.

사진은 전체 양의 딱 반만 담은 것으로 2인분 먹을 양으로 적당하죠?

 

 

기름 넉넉히 부워 구워서 달걀물 먹은 팽이버섯은 고소 고소 부들 부들합니다.

부드러운 달걀 속에서 쫄깃하게 씹히는 버섯의 식감도 좋고요.

저렴한 비용으로 간단하게 만들었는데 맛은 기대이상 좋아서

기분이 더 좋더라고요. 행복한 맛이라고나 할까~

 

 

저는 야식겸 딱 한봉지 뜯어서 만들었더니 신랑과 막걸리 한병 나눠 마시며 안주로 잘 먹었어요.

청양고추를 썰어넣어주면 안주로 딱 좋습니다.

 

 

신랑은 한접시 더 해달라고 아우성을 칠 정도로 잘 먹었는데요.

안주 한접시 추가하면 당연히~ 술도 한병 추가되니

잘 얼르고 달래서 그냥 재웠습니다.

 

이웃님들~

오늘 저녁 반찬으로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팽이버섯전 완전 잘 어울릴것같아요.

제가 오늘 큰 고민 하나 덜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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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4개 있습니다.

      • 팽이버섯 저도 엄청 좋아하는데
        저렇게 부쳐먹을 생각은 왜 한번도 안해봤는지~~
        부침이 귀찮긴 해도 맛은+_+~~~
        진짜 맛있어보여요!
        계란 사알짝 입혀서 노오랗게 구우면....캬~~ 진짜 침이 저절로 넘어갑니다b

      • 맛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리도 간단~ 재료도 간단한데 맛도 좋아요.
        저는 이틀 연속으로 해먹었답니다.

      • 행복한요리 감사합니다*
        이것저것 해봐야 될것같읍니다*
        인류를위한 일 이기도 하쟎아요*
        의 식주 를 해결하기 위하여 오래전부터
        노력해온 선구자들이 있기에 오늘날에야
        빛을 보게되는듯 합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선생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선생님이라니요... 과대평가의 말씀이십니다.
        저는 그냥 10년째 주방에서 이것 저것 만들어 먹고 사는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그래도 제 요리가 맑은 영혼님 입맛에 맞고 또 쉽게 따라하실 수 있나 봅니다.
        그래서 더욱 기쁘고요. 좋은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어깨가 으쓱!!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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