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럼 상큼한 피로회복제~ '레몬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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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이젠 몸이 예전같지 않은게 피로~ 스트레스를 견뎌내지 못하고 꼭 앓아눕게하네요.

그래서 몇가지 영양제도 먹지만 기본적으로 매일 먹고 마시는 먹거리를 건강하게 바꿔고 있습니다.

그 중 매일 3~4잔씩 마시는 인스턴트 커피 대신 레몬차로 바꿨는데요.

레몬은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회복, 피부건강에 좋고 구하기 쉽고 가격 저렴해서 부담없이 만들 수 있어요.

한번 만들어 놓으면 레몬차로~ 소스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레몬청 만들어봅니다.

 

 

 

 

봄처럼 상큼한 피로회복제~ '레몬청 만들기'

 

 

1. 재료 준비

 

▣ 주재료 : 레몬(대) 3개, 흰설탕 4밥숟가락, 꿀 200ml

 *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레몬의 노란색을 선명하게 만들려면 흰설탕이 좋아요. 황설탕이나 흑설탕은 탁한 레몬차가 되요.

 *  건강생각해서 만드는 레몬청이라 설탕을 적게 넣고 꿀을 많이 넣었어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단맛의 재료를 적게 넣은 편입니다.

 *  레몬차를 제대로 달게 즐기고 싶다면 레몬이 덮힐정도로 설탕을 넣어주세요.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손질 과정이 필수이므로 생략함)

 

▣ 레몬 코팅 제거하기 : 팔팔 끓는 물에 3~4분간 데쳐주기 => 겉면이 뜨거울 때 베이킹소다와 솔로 박박 문질러 => 흐르는 물에 깨끗히 헹궈주세요.

 * 수입레몬은 긴 유통시간 동안  상하고 마르지 않도록 코팅을 한데요. 코팅이 건강에 안좋다니 제거해주세요.

 

 

 

▣ 레몬 썰기 : 껍질은 쓴맛이 나므로 앞뒤 꼭지는 썰어 버리고 => 나머지 몸통 부분을 0.3cm 두께로 얇게 썰어주세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밀폐용기에 레몬=> 설탕 & 꿀=> 레몬 => 설탕 & 꿀=> 레몬 => 설탕 & 꿀 차례로 넣어주세요. 

 

 

 

▣ 둘째 -  보통은 레몬이 잠길정도로 설탕을 넣어 주던데  저는 덜 달게 먹으려고 레몬의 80%만 채웠습니다.

 * 설탕을 많이 넣으면 금방 레몬이 우러나는데 저처럼 적게 넣었다면 하루정도 상온에 두고 먹어야 레몬맛이 진해요.

 * 용기 소독은 냉동실에 30분 넣어 두는 것으로 했어요.

 

 

 

 

상큼한 천연피로회복제 '레몬차'입니다.

 

향도 좋고 노란 레몬도 예뻐요.

솔직히 설탕을 적게 넣어 맛은 싱겁지만  새콤하고 씁쓸하니 레몬의 맛은 좀  더 진합니다.

 

 

레몬을 얇게 썰어줘야~

보다 빨리 레몬 맛이 잘 우러나고  사진처럼 물에 동동 떠서 보기에도 더욱 예뻐요.

 

 

찻잔이 심플하고 예쁘죠?

예전에 커피전문점 운영했을때  저희집 커피잔이었어요.

프랜차이즈가 아니라서 남대문에 가서 직접 골라온 아이었죠.

제가 물건이나 공간... 이런 것에 정이 드는 편이라.. 헤어지는게 아쉬워 가방에 두 세트 담아 와서 종종 사용합니다.

 

 

늘 피곤한 당신!

보약으로 짧고 굵게 피로 극복하는것도 좋지만 평소에 먹는것을 건강하게 바꿔보세요.

요즘 감기 참 안떨어지던데  따뜻한 레몬차로 감기 탈출! 피록회복하세요.

 

 

 

< 피로회복! 감기탈출에 좋은 생강차~>

 

제목 클릭 ==>감기에 좋은 음식 '사과생강차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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