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이어도 괜찮아~ '폼나는 한그릇요리 5가지'

SINCE 2013

제가 미혼일때까지만 해도 혼자 밥먹는게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는데요.

(네.. 저  옛날 사람입니다~~~)

요즘은 제가 사는 시골 식당에서 조차도 혼밥 하시는 분들 자주 뵐 수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우리때야 결혼해야 집에서 독립을 하는데

나이가 어느 정도 되면 혼자사는 분들도 많으니 요리도 직접 만들어 먹어야겠지요.

혼자 먹으면 이것 저것 챙기지 않고 한그릇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를 찾는데요.

이왕이면 혼자 먹기 아까울 정도로 제대로 챙겨드시는 건 어떨까요?

하루 세끼 먹는거~ 많은 거 아닙니다 ㅋㅋㅋㅋ

나는 소중하니까~한끼 한끼 당연히 소중해야죠.

간단한 한그릇요리지만 맛도~ 보기도~ 폼나는  5가지 레시피 소개해보겠습니다.

 

 

 

혼밥이어도 괜찮아~ '폼나는 한그릇요리 5가지'

 

 

1. 오므라이스

 

최근 '강식당'이라는 TV 프로 때문에 핫해진 메뉴입니다.

오므라이스가  한그릇요리라서 먹기만 간단하지 만드는 과정은 그렇지 않습니다.

밥해서 볶아야죠~ 소스 만들어야죠~ 오믈렛도 만들어야죠~

손이 많이 가는 요리지만 그래도 지지고 볶아야하는 이유는? 심하게~~~맛있잖아요.

볶음밥 하나만으로도 맛있을 수 밖에 없는데 고소하고 부드러운 달걀에 새콤 달콤~촉촉한 소스는 사랑스러운 맛이지요.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것이 '소스'만드는 일인데요.

농도를 조절하는 '루'라는것을 밀가루와 버터를 은근히 오래 볶아야하고~ 이 밀가루덩어리를 또 채에 걸려 곱게 풀어주면서 소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요 소스는 아주 간단하게 '루'를 생략했습니다.

소스를 만들때 시판용 돈까스소스와 케찹이 메인으로 들어가는데 이미  그 안에 농도를 걸죽하게 맞춰주는 '전분'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루'를 만들지 않으니 소스가 간단해져서 오므라이스를 좀 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TV프로처럼 비유얼 예쁘게 담아서 폼나는 식사해보세요.

 

*요리법은? 제목 클릭 => 소스에 루없이 간단해도 맛있는 '오므라이스 만드는 법' *

 

 

 

2. 해물크림리조또

 

혼밥 요리 중에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가 시판용 '파스타 소스'가 아닐까 싶어요.

면 삶고, 재료 몇가지 볶다가 소스 부워 끓이면 끝이니 얼마나 간단해요~~~

누구나 해먹는 흔한 스파게티 말고~ 같은 시판용 소스지만 색다른 '리조또' 어떠세요?

면을 삶을 필요없으니 더 간단합니다.

재료 볶다가 크림 소스 넣고 찬밥(또는 햇반) 넣고 한소끔 끓여주면 되거든요.

햄이네 베이컨 말고 이왕이면 해물이나 채소와 같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면 맛도 훨씬 좋고~ 보기도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비쥬얼이 좋아서 SNS 허세용 요리로도 사진빨~ 잘 받아용~~

 

* 요리법은? 제목 클릭 => 인스턴트지만 맛~모양! 좋은 '해물크림리조또 만드는 법' *

 

 

 

3. 버섯 덮밥

 

이번에는 채식주의 혼밥러들의 위한 메뉴 소개하겠습니다.

묵직하게 씹히는 고기~ 탱글한 해물~없어도 하나도 서운하지 않은 '버섯덮밥'입니다.

버섯의 식감이 쫄깃하면서 탱글한 것도 있고~ 부드럽게 씹히는 것도 있잖아요.

향은 또 어떻습니까~ 깊고 진한 버섯향이 입에서 군침돌게 식욕을 자극하지요.

대파 기름으로 볶아 풍미까지 담아 꼭 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그 맛매력에 빠지는 한그릇요리입니다.

그런데 이토록 깊은 맛을 가졌음에도 채소로만 만들어 가볍게 식사할 수 있어서 건강해지는 느낌까지 준답니다.

 

*요리법은? 제목 클릭 => 가볍고 건강한 한그릇 버섯요리 '버섯덮밥 만드는 법' *

 

 

 

4. 숙주 라면 (feat. 고기 고기 고기)

 

혼밥러들이 가장 즐겨드시는 ... '라면'을 빠트릴 수 없지요.

라면의 장점은 아주 간단하게 ~ 빨리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인데 이렇게 여러 과정으로 요리하면 누가 라면을 먹냐고 하실테지만~

제가 '폼나는 한그릇요리'로 소개하기로 했잖아요~

라면이 한끼 빨리 때우기만 하나요?  맛있어서.. 먹고싶어서 라면 드시는 분들 많잖아요.

그럴 때 더욱 맛있고 조금은 더 건강하게~ 드실 수 있도록 숙주라면을 만들어보세요.

아삭하고 개운한 숙주가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돼지고기를 볶아서 일본라면 맛처럼 깊고 진한 국물맛을 내봤습니다.

여기에 한국인이 사랑하는 얼큰한 맛을 담아~ 누구나 좋아할 '라면메뉴'로 만들었지요.

라면 좋아하는 신랑이 최고로 애정하는 메뉴라서 소개해봤습니다.

 

*요리법은? 제목 클릭 => 인스턴트인지 전혀 모를 깊고 풍부한 맛! '숙주라면 끓이는 법' *

 

 

 

5. 우주선 김치볶음밥

 

혼밥러들의 단골메뉴 김치볶음밥에 달걀을 폼나게 추가해봤습니다.

보통은 김치볶음밥에 달걀후라이 하나 올리는 것으로 최선을 다하지만~ 사실 김치볶음밥도 이렇게까지 폼날 수가 있습니다.

늘 만들던 대로 김치볶음밥 만들고요.

평소 먹던 달걀의 양보다 더 많이 그리고 피자치를 넣어~ 달걀물을 만들어 김치볶음밥 주위로 빙둘러 부워주세요.

그리고 약한 불에 90%만 익혀서 주면 됩니다.

일단 빨강~ 노랑~ 색감도 곱고, 우주선 모양이 귀엽죠?

매콤 짭조름한 볶음밥과 부드럽고 고소한 달걀이 아주 잘 어울리고 달걀후라이보다 백만배 더 맛있어요.

제가 요즘 사랑에 빠진 메뉴라서 그런지 '우주선김치볶음밥' 마구 마구 추천하고 싶네요~

 

*요리법은? 제목 클릭 => 인생볶음밥을 만나다~' 우주선김치볶음밥 만들기' *

 

 

 

▣ 보너스 메뉴 : 치킨마요덮밥( feat 먹고 남은 치킨)

 

먹고 남은 음식을 재활용한 것이라 '폼나는' 기준에는 미달이었지만~  혼밥러들에게는 일석이조로 유용한 레시피라서 소개해보겠습니다.

혼자 밥을 드시는 분들도 불타는 금요일에는 간단하게~ 치맥 하시잖아요.

대부분 혼자 치킨 한마리를 다 못드시는데 먹고 남은 치킨으로 다음날 토요일 점심까지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치킨 마요 덮밥' 인데요.

닭을 기름에 튀길 필요없이 먹고 남은 것 그냥 팬에 볶아서 간단하게는 채소,밥, 소스만 얹어 드셔도 되고요.

폼 좀 내고 싶다면 달걀에 김가루까지 추가하면 됩니다~

음식 재활용도 되고~ 맛도 있고~ 보기도 좋으니 혼밥러들에게 유용한 메뉴 맛죠?

 

* 요리법은? 제목 클릭 => 데리야끼소스없이 맛있게~ '치킨마요덮밥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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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먹고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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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2개 있습니다.

      • 화성에서 주택에 사신다고 해서 훔쳐보다가 요리 블로거인걸 나중에 알았어요,ㅋ
        저도 평택에서 주택으로 옮긴지 3개월 된 주택 새내기 입니다.^^
        주택 보다가 음식 보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네요, 오늘 저녁은 뭘 해먹을까 요리 보면서 고민중입니다.ㅋㅋ
        참 부지런 하시네요,^^

      • 제로은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나 신랑이나 재택근무자들이라서 하루종일 집에 있어서 삼시세끼 해먹어야 하는 운명입니다.
        그런데.. 시골에 사니 외식도 배달음식도 제한적이라 더 요리하게 되요.
        이제 3개월 되셨으면 진정한 멋은 더 기다리셔야겠네요.
        잡초와 모기와의 전쟁은 시작되지만~ 푸릇하고 꽃피는 계절이 참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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