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봉구네이야기 · 2016. 11. 15. 08:30
봉구네 전원일기 11월 - 새로운 식구가 생겼어요~
지난 여름 더운 날씨와 지긋 지긋한 벌레~잡초와의 전체를 끝내고 드디어... 시골은 한가하다는 가을의 끝이 왔네요. 아마 지난주까지 마늘,양파 심어서 놓고 이번주에 배추랑 무 뽑아 김장을 담그면 시골은 고요~~~하고 한가~~~한 겨울이 시작 될겁니다. 저희 집도 지난주 배추 뽑아 (ㅋㅋㅋ 진짜 작은 것 10포기!) 나름 김치도 담궜구요. 뽑을 잡초도 잡을 벌레도 없고 가꿀 텃밭 작물도 없으니 하루종일 쇼파 껌딱지되서 TV만 사랑하고 있는데요. 그런데요~ 이렇게 심심한 봉구네 시골살이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어요. 아직까지는 저희 부부의 짝사랑이지만 열심히 구애중이랍니다. 봉구네 전원일기 11월 - 새로운 식구가 생겼어요~ 처음 집을 지을 때 담장을 콘크리트나 목재로 쳐서 아예 차폐를 할까 나무를 심을까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