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릇요리/면요리 · 2017. 8. 31. 08:30
출출한 밤 불량한 야식이 생각날때 '비빔면 만들기 '
라면은 1년 내내 즐겨먹는 간식이자 야식이자 비상식량인데요. 여름의 별미 라면중에는 '비빔면'이 있잖아요. 이 비빔면의 소스가 그냥 뭐 매콤한 고추양념같으면서도 뭔가 천연스럽지않은 화학조미료의 맛이 사람입맛을 쭉쭉 당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여름 별미이지만 쌀쌀한 날 밤 가끔씩 생각나는 마약같은 소스인데요. 마침 백종원님이 그 비빔면소스를 알려주셔서 만들어 봤지요. 비법은 고추양념에 스프를 넣는 것이더라고요. 라면스프를 생으로 그냥 먹는 것이 영~~이상한 것 압니다만! 스프가 들어가니 살짝 화학의 맛이 나면서 느끼하지만.. 암~~ 이맛이지! 하면서 마구 먹게되는~ 백종원님 소스보다는 촉촉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출출한 밤 불량한 야식이 생각날때 '비빔면 만들기'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