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 김치/밑반찬 · 2017. 12. 8. 08:30
고소한 양념이 아이들 입맛을 당기는 '오징어실채볶음 만들기'
마른 반찬은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이라서 자주 만들어 드시잖아요. 저도 시골살이 하면서 가까운 마트가 없다보니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마른반찬은 꼭 만들어두는데요. 이번에 만들 반찬은 '오징어실채볶음'입니다. 좀 더 두꺼운 진미채가 있는데 같은 오징어인데 맛차이가 있을까? 싶은데요. 무엇보다 얇은 굵기에서 오는 식감의 맛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같은 밀가루라도 잔치국수 소면와 칼국수면이 식감에서 그 맛이 확 다른 것처럼 말이죠. 오징어실채는 얇아서 여러 겹을 한꺼번에 씹다보면 고소한 오징어 맛이 한겹 한겹 차례로 느껴지는 재미가 있지요. 요리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얇기 때문에 몇가지 주의할것이 있으니 그것~ 자세히 설명해보겠습니다. 고소한 양념이 아이들 입맛을 당기는 '오징어실채볶음 만들기' 1.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