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출한 밤 야식으로 Good~'고추참치볶음밥 만드는 법'

SINCE 2013

참치, 스팸등 통조림 제품은 주부들의 영원한 비상식량이죠.

반찬거리 사러나가기 싫을때 또는 야심한 밤에 급! 출출할때

톡~ 따서 간단하게 지지고 볶으면 맛있는 한그릇요리가 되는데요.

텃밭의 상추가 따먹기 버거울 정도로 무섭게 자라서 상추 비빔밥으로 가볍게 저녁식사를 먹었더니..

늦은 밤이 되니 심하게 출출하더라고요.

지난번에는 그냥 참치 볶음밥을 해줬으니 이번에는 특별하게 고추참치로 볶음밥을 먹었어요.

김치와 고추참치를 넣고 볶은 ... 평범한 볶음밥인데요.

둘다 수분이 있는 양념이라 나름 고슬고슬~하게 볶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출한 야식으로 Good~'고추참치볶음밥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 2인분 )

 

▣ 주재료 :  고추참치 1캔 (150g),  김치 다진 것 1/2밥공기, 밥 2공기, 달걀 2개, 식용유 5밥숟가락

 

▣ 양념재료 : 소금 (입맛에 맞게 추가)

 

 

 

2. 재료 손질

(모든 재료의 깨끗한 소질 과정은 필수이므로 생략함)

 

▣ 김치 : 잘게 다져서 김치 국물을 꼭 짜주세요.

 * 김치를 넣고 볶음밥을 할때는 국물을 꼭 짜야 고슬고슬하게 되요.

 

 

요리하기 직전의 재료 전체샷입니다.

사진을 보시고 재료 손질은 어떻게 했는지 빠진 재료는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3. 요리 만들기

 

▣ 첫째 - 약불에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5를 넣고 다진 김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 볶음밥의 김치는 푹 익은게 덜 시고 맛있어요. 오래 볶아야하니 가장 먼저 넣어주세요.

 

 

▣ 둘째 - 김치가 반쯤 익었다면 => 고추참치를 넣어주세요.

 

 

▣ 셋째 - 김치, 고추참치는 수분이 많으니 약불에서 오래 뒤적거리며 볶아서 수분을 날려줘야 볶음밥이 고슬고슬해요.

 

 

▣ 넷째 - 볶은 김치/고추참치에 수분이 없어졌다면 => 밥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다섯째 - 이때 맛을 보고 싱겁다면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춰주세요.

 

 

▣ 여섯째 - 밥알이 말랑하게 익었다면 부침개처럼 평평하게 펼쳐서 => 그대로 2분정도 눌려준 후 불을 꺼주세요.

 * 닭갈비집 볶음밥처럼 누룽지가 살짝 만들어지게 2분정도 눌려주세요.

 

 

▣ 일곱째 - 중불에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 달걀을 올린 후 => 약불로 줄이고 그대로 익혔다가 => 흰자가 익었을 때(흔들어도 흐르지 않는) 불을 꺼주세요.

 * 매운 맛이 나는 볶음밥은 반숙 달걀후라이가 잘 어울려요.

 

 

 

출출한 밤 야식으로 좋은 '고추참치볶음밥'입니다.

 

고추참치는 그냥 먹어도 맛있을 만큼 양념이 잘되어 있는데요.

그냥 볶기에는 단맛이 있어서 여기에 김치를 더하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밥알이 질척이지 않고 고슬 고슬해 보이나요?

고추참치에는 약간의 채소와 양념이 많이 들어 있고, 김치에도 국물 때문에 수분이 많은데요.

김치는 잘게 다져서 국물을 꼭 짜고

볶을 때 약불에 오래 뒤적거리면서 볶아야 수분이 날라가서

고슬한 볶음밥이 됩니다.

 

 

고추참치 특유 매콤하고 단 양념과 김치의 감칠맛이 좋은데요.

살짝 맵기 때문에 반숙 달걀후라이를 터트려 먹으면

부드럽고 고소해요.

 

문득 출출한 밤!!

이것 저것 준비할 필요없이 간단하게 만드는 한그릇요리!!

고슬고슬한 고추참치볶음밥이었습니다~

 

 

 

<그냥 참치만 있다면 괜찮아요~>

 

제목 클릭 ==>평범한 재료로 맛있게 한끼해결! '참치볶음밥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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