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 건강한 복 많이 받으세요.

SINCE 2013

이웃님들 새해가 밝았네요.

이복 저복 많이 있겠지만 뭐니뭐니해도 건강하게 아무 탈없이 사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빌어봅니다.

이웃님들~~

새해엔  가족분들과 함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작년에.. 이렇게 새해인사 드린지 정말 얼마 안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벌써 1년이 지나  또 새해 인사를 하게 되었네요.

이웃님들과 정다운 인사를 나누는것은 즐겁습니다만

나이드는 것은 이젠 좀 싫으네요.

 

 

새해에 제가 가장 먼저 한일은 집안 곳곳에 새해 달력을 붙였습니다.

신랑이나 저나 재택근무를 하는 프리랜서들이다보니

하루 종일 집에만 있으면 오늘이 몇일인지 무슨 요일인지모르고

그렇게 세월이 흐르거든요.

새해에는 달력을 매일 보면서 하루 하루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하고 더 알차게 보내보고 싶습니다.

 

 

신랑과 저는 뻔한 신년 계획을 또 세워봅니다.

신랑은 취미생활을 또 시작하겠답니다.

그의 취미생활은 '금연'입니다. 얼마나 자주하는지 몰라요.

남자가 금연이면 여자는?

네~~~ 저는 살뺄겁니다.  ㅋㅋㅋㅋ

신랑은 저보고 수십년째 하고 있는 취미생활 아니냐고 ..

서로 취미생활을 비난하다가..

새해니까 응원해주기로.. 아름답게 급 마무리 했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저희 부부가 잉글리시 쉽독이라는 개를 키우고 싶었는데

새해에는 황금 개띠의 해~ '무술년'이라고 하네요.

당장 개를 못키우니.. 서로에게 개처럼 충성하자고 또 새해 다짐해봅니다.

 

 

근사한 새해 다짐이나 계획이 없으면 어떻습니까~

그저 새해엔 몸과 마음이 아픈 일 없이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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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먹고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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